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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Sarti - Lungi dal caro bene(사랑하는 님을 멀리 떠나) "

ㄹl브ㄱL 2007. 10.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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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ana Barbu/2004. 7. 30/Romania]
* Lungi dal caro bene
사랑하는 님을 멀리 떠나
Giuseppe Sarti, 1729 ~ 1802 *
        Renata Tebaldi, Soprano Martin Katz, piano Lungi dal caro bene vivere non poss'io, sono in un mar di pene. Lungi dal caro bene sento mancarmi il cor. Un dolce estremo sonno, se lei mirar non ponno, mi chiuda i lumi ancor. ## Aria dall'opera "Giulio Sabino" ## 사랑스러운 여인으로부터 멀리 떠나서 나는 살아갈 수 없네, 나는 고통의 바다 한가운데에 있네. 사랑스러운 여인으로부터 멀리 떠나서 나는 마음도 멀어지는 것 같네. 만일 그녀를 볼 수 없게 된다면 달콤한 마지막의 깊은 잠이 차라리 나의 눈을 감게 해주는 게 좋으리라
Renata Tebaldi, 1922.2.1~2004.12.19 이탈리아 페자로출생. 세계적인 프리마돈나의 한 사람으로 처음 파르마의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웠으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인정받아 성악으로 전환하였다. 1944년 로비고에서 A.보이토의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Mefistofele>의 엘레나역으로 데뷔하고, 그뒤 토스카니니에게 인정받아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개된 밀라노의 스칼라 오페라 무대에 서면서부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Giuseppe Sarti, 1729 ~ 1802 이탈리아의 지휘자 작곡가로 종교음악과 50여 편의 오페라를 작곡 초년에 볼로냐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마르티니에게 오르간과 작곡을 배운 후, 파엔차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1748)를 거쳐, 그곳의 극장감독으로 일했다. 첫 오페라 〈아르메니아의 폼페오 pompeo in Armenia〉(1752)로 작곡능력을 인정받았고, 베네치아에서 <양치기 왕 Il re pastore>의 공연이 성공을 거둔 뒤(1753) 덴마크의 프레데리크 5세에 의해 이탈리아 오페라 감독으로 임명 되었으며 1753~65년 궁정 음악감독으로 일했다. 이탈리아로 돌아오자마자 베네치아의 오스페달레토 음악원의 원장이 되었고 그뒤 밀라노 대성당의 악장으로 일하다가 예카테리나 2세의 초청으로 러시아에 가서 궁정 지휘자가 되었다. 러시아 체류시 음향학 법칙을 연구했고 음의 진 동수 산출법을 고안하여 음높이의 표준을 세우는 데 기여, 이 발명으로 상트페 테르부르크에 있는 과학원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 그의 오페라 중 인기있는 곡으로는 〈다시 찾은 키루스 Ciro riconosciuto〉(1756) 〈버림받은 디도 Didone abbandonata〉(1762) 〈시골뜨기의 질투 Le gelos ie villane〉(1776) 〈시로의 아킬레스 Achille in Sciro〉(1779) 〈줄리오 사비 노 Giulio Sabino〉(1781) 〈Fra i due litigánti il terzo gode〉(1782) 〈아르미다와 리날도 Armida e Rinaldo〉(178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