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노래 그리고 방정환의 작품 세계 1899년 서울 야주개(지금의 당주동) 출생 선린상업학교를 다니다 가난 때문에 학교를 그만 둠 잠시 조선총독부 토지조사국에서 서류 베끼는 일을 함 손병희의 딸과 결혼함 총독부 일을 그만 두고 보성전문학교를 다니다 일본으 로 유학을 떠남 일본 아동 문학가인 암곡소파를 만나 큰 영향을 받게 됨 19.. ♧지완이방(동요)♧ 2008.05.05
퐁당퐁당 퐁당퐁당 윤석중 작사/홍난파 작곡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에 퍼져라 멀리 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지러 주어라.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퍼질대로 퍼져라 고운노래 한마디 들려달라고 우리 누나 손.. ♧지완이방(동요)♧ 2008.04.30
나뭇잎 배 나뭇잎 배 박홍근 작사/윤용하 작곡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 논 나뭇잎 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 다니겠지. ♧지완이방(동요)♧ 2008.04.30
가을밤 가을밤 이태선 작사/박태준 작곡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잠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지완이방(동요)♧ 2008.04.30
우산 우산 윤석중 작사/이계석 작곡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파란우산 깜장우산 찢어진 우산 좁다란 학교길에 우산 세개가 이마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지완이방(동요)♧ 2008.04.30
섬집아기 섬집아기 한인현 작사/이흥렬 작곡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 주는 자장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가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지완이방(동요)♧ 2008.04.30
등대지기 등대지기 작사 유경손/번안곡 얼어붙은 달그림자 물결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이 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 ♧지완이방(동요)♧ 2008.04.30
파란마음 하얀마음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효선 작사/한용희 작곡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예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고 자라니까요.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예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 ♧지완이방(동요)♧ 2008.04.30
오빠생각 오빠생각 최순애 작사/박태준 작곡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울고 귀뚤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 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지완이방(동요)♧ 2008.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