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08년 한국 경제의 상황이라는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사람이라는건 누구나 인생의 결정적인 선택의 시점이라는 것이 찾아 온다..
여기서 말하는 선택의 시점이라는건 수능이나 대학 나부랭이 따위를 말하는게 아니다.. 좀 살면서 산전 수전을 다 겪어 보다 보면 그런 고민을 하던 어렸을 때의 철 모르는 고민이 얼마나 비루한 것이였는가 하는걸 깨닫는 시점이 온다.
이건 한 나라의 경제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자본 시스템 메카니즘이라는 것은 주식 시장이 아니다... 외환>> 채권>> 주식 시장 순이다... 그래서 외국 애들이 한국 주식 시장에서 자금을 배팅할 때는 절대로 보는 것이 외환 시장 동향이다.. 이건 기본 중에 기본이다...
즉 환율=주가라는 공식이 성립이 되기 때문에 일반 자금력이 풍부한 외국인이나 기관 거래자가 아닌 개인이라면 가장 각별하게 봐야 할 것이 외환시장 동향과 환율이다..
한국 시장 자체는 결국 외환 시장에 의해서 주식 시장과 채권 시장이 핸들링 되는 구조기 때문에 거래시 모니터를 여러개 켜 두고 모니터 하는게 환율 변동상황인 것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과도한 이상 환율 변동폭으로 등락시에는 설사 단기 수익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고 개인들은 설치면 100% 돈을 까인다는게 바로 그런 이유다..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설사 일주일 동안 벌었다 치더라도 그 중 8할 이상은 마지막에 거의 까이고 후회하는게 다반사인 이유가 그것이다.
지금 환율 상황상 1차 저항선은 1155원~1175원, 2차 저항선은 1205원~1225원에 맥시멈=1310원 이 가장 보수적으로 봤을때의 올 하반기의 예상 환율이며 지금 실제로 현장 중소 기업체에서는 다들 1300원대의 환율을 거의 기정 사실로 보고 사업플랜을 재설정 하고 있다.
미국에서 구제 금융 7천억 달러로는 지금 미국발 신용 쇼크를 잠재우기에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으며 사실살 7천억 전액을 퍼 부을 경우에 파급 효력= 17% 밖에 안 나온다... 결국 이건 심리적인 효과에 불과하다는것이 진짜 내막이며 그 중에서도 일부만 지원????..
이래 가지고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상황은 미국발 서브 프라임+ 신용 쇼크 사태의 유럽으로의 전이가 되느냐가 가장 키 포인트인 상황에서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실제로 이미 -25% 이상 폭락세를 보이는등의 가시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유로존에 대한 미국의 구제 금융 7천억 달러 지원과 같은 대응 구조적인 장치가 없다...그로 인해서 유럽 중앙 은행의 금리 인하 압박에 따른 달러화는 강세로 끌어 올리는 역활을 하게 된 것이다.
거기에 7천억 달러 지원에 대한 신용 쇼크 해결에 회의적인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도이치 뱅크의 목표 주가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GE 가 한때 -8% 까지 폭락세가 나오는걸 버핏이 우선주 30억+ 보통주 120억 달러 추가 조달 한다는 걸로 때려 막아서 간신히 최소 낙폭으로 끝냈다.
지금 상황에서 GM+ GE 가 동시에 삐끄덕 거렸다가는 완전 10년 아마게돈이 될 지도 모른다는 패닉 상황에서 4번 구원타자가 직접 나서서 때려 막기는 막았지만 이건 임시 방책일 뿐이고 차후 미국 금융 시장 경색은 최소 1년 6개월~ 최대 3년 이상까지 보는 상황이며 달러 강세는 결국 유로에 대한 반사 작용 때문에 기인한 단기 현상일 뿐이며 .. 미국 기본 경제 팬더맨털에 대한 기본적인 달러 강세를 다지는게 아니다.
환율은 지속적으로 올라 갈 수 밖에 없다.. 미국 구제 금융 7천억 달러라는것도 사실상 알만한 놈들이 보기에는 단기 약발 히로뽕 투여에 의한 임시 봉합책일 뿐이다.. 한 마디로 뻥카 치는 거라는 것이지..
1. 외국인 주식의 순매도 지속세 가속화
2.앤 캐리의 단계적인 청산에 따른 cross 거래
3,투신의 dynamic hedge (: 쉽게 말해서 현재 보유 중인 포트 폴리오의 자산 가치 하락을 방지 하기 위해서 지금과 같은 변동 장세에서 현물 자산 가치 감소를 선물 시장에서 헷징 하는 전략)+제 1 금융권의 달러 자금 확보+ 기업체의 달러 매수세에 따른 달러 유동성 부족
4.수출 업체의 리딩/래깅 거래 전략의 구사. ( : 그러니까..리딩= 달러 외환 결제 시기를 앞당기는 전략+ 래깅= 달러 결재 시기를 의도적으로 지연 시켜서 환차손을 줄일 때 쓰는 환리스크 전략)
그래서 월말에도 달러를 안 내놓는 이유가 그거지.. 뻔히 오를거 다 아는데 지금 결재 내다 파는 놈이 미친.놈들이니까...
지금 현장에서 달러가 씨가 달랐다는게 잔인하게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금액이 100만 달러만 넘어가도 외상 (Usance)은 물론이고 일람불까지 힘들어 졌다.. 환가료 따위가 문제가 아니다.. 신용과 상관 없이 네고가 어려워서 대기업조차 은행에 직접 찾아 가야지 네고를 해 줄 정도다.. 거기에 대기업에 밀리는 신용장 거래 비율이 높은 중소 기업들은 수출 어음의 현금화는 현재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신용장 비율이 20% 대 미만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상황에 선물환 매도도 힘들다..
그 이유는 외국계 은행에서 다시 되돌려 보낸다.. 선물환 환변동 보험 같은 경우는 9월 중반 이후에 인수가 올스톱 된 상태다. 수출 보험 공사의 환변동 보험 인수 여력에도 문제가 생겼다는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지금 정부에서 닥치고수출 보험 기금을 최소 60억에서 70억 달러 이상 대폭 증액이 없이는 10월달을 장담 못하는 상황이다..지금 장장 퍼 부어야 할 금액이 최소 이정도 수준이다.
1주일/ 30일/100일 짜리 외화 단기 차입금=2200억 달러
수입 결재 대금 3개월 분 =800억 달러
합산= 3000억 달러-------->>> 현재 외환 보유고 2400억 달러= 차익: -600억 달러
키 포인트=총 외환 보유고 2400억 달러중 미국 채권 투자 금액=1070억 달러 규모( 사실상 현금 유동성의 심각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
결론: 최소 단기 채권중 65% 이상은 현재 무조건 연장 시켜 줘야만 국내 달러 유동성의 현 수준을 유지.. 그나마.......
이런 상황에서 정부 외환 보유고를 100억 달러를 스왑 시장에 풀어서 진정 시킨다는건 한 마디로 스머프와 가가멜의 체력 싸움....
당연히 상쇄가 될 수 밖에...그래서 나오는 말이 현물 시장에 달러를 쏟아 붓겟다는 소린데 이건 현재 운용 달러 자금 여력 상황상 사실상 뻥카 수준...이미 그럴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정확하다.
따라서 파급 효과는 소규모 수입 업체들과 관련 내수 업체들은 최소 -70% 이상이 이미 부도 가시권이다.. 솔직하게 이런 판국까지 와서 새삼 꿀 바른 소리를 할 수는 없고..
안타깝지만 이게 잔인한 현실이다.. 국내 경기 침체+환율 동시 상승+ 수입 대금 결재 봉쇄에 따른 매출 타격과 기타 환 리스크 헷징 상품의 금융 비용 상승에 따른 연쇄 도산은 이미 기정 사실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답은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로 돌파구를 찾는 길 뿐인데.. 문제는 그 나마 공략이 쉽다는 동남아 시장 또한 태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경기 전망이 어두운 마당에.... 쉽지가 않지..
그나마 수출 업체들의 경우 바이어 자금 경색이나 부도 리스크 가 높다고 볼 경우에 수출 보험에 가입해서 막아 내는 정도????
한국이라는 나라는 환율 변동이 거시 경제에 파급 여력이라는걸 보면
원/달러 환율이 100원 상승시 --->> 소비자 물가는 4개월 후에 1.3% / 금리 (3개월 기준)=+ 3% 상승 한다고 보는게 통상 룰이다... 물론 여기에 외생 변수가 합산이 될 경우에는 변동폭이 틀려지지만 기본 모델링은 이렇다는거지.
엔/달러는 10엔 상승시--->>수출은 3개월 후에 - 6억달러.. 수입은 -5억 달러 감소로 무역 수지에 파급 반사 이력이 나오게 된다.. 이 경우 국내 주가는 통상 4 개월 후에 평균 -65 포인트가 하락하게 된다.. 그래서 국내 주가 변동 추세는 단기 소스 뿐만이 아닌 엔/달러의 반사 이력을 고려 하는것도 중요 하다는 것이다..
원/엔 상관 관계는 엔/달러 :+10엔 상승시------>>> 원/달러:+65원 상승 한다 (4개월 후=120일 기준)
원래 오늘 환율의 정상 박스권 등락상으로 볼때 정상 맥시멈 환율은 1203원 아래로 마감이 되었어야 정상이였다.. 뉴욕 역외 NDF 시장 종가 거래 가격상..
그런데 1230원대라면 이건 분명 100% 역외 헤지 펀드성 자금이 개입되서 원화 공략이 이미 가시화 되었다는 절대 반증이다..
이런 현상이 국내 가수요+ 역외 NDF 원화 공략에 따라 이상 급등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계속 올라갈 것이 이젠 거의 확실하다.
원래 아시아 시장에서 영미계 헤지 펀드 자금이 공략 하는 그룹군은 한국 원화+ 대만 달러 NT 다. 그 중에서 현재 왜 한국이 가장 문제가 되느냐 하면 3개월 월/달러 변동률이 이건 기본 상식을 뛰어 넘는 이상 급등락을 보이고 있기 떄문이다..
환율이 얼마인가 하는것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급등락률인데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이래 가지고서는 내가 외국 양키 애들이라도 완전 밥이다.....
원래 역외 NDF 에서 공략하는 곳은 런던,뉴욕,싱가폴의 대형 NDF 시장이다.. 바로 지금 2008년 한국 원화를 공략 하는 것이 모델펀드라고 하는 헤지 펀드다..이런 헤지 펀드가 뉴욕 NDF 시장을 중심으로 뛰어든 펀드 수만 현재 11개다.
그런데도 환율이 저 지경이 안 되면 그게 오히려 비정상이지..
이러니 스왑시장에 100억 달러가 아니라 200억 달러를 풀어도 모조리 다 상쇄가 되 버리지..
거기에 역외 헤지 펀드의 워화 공격이 이미 가시화 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런 애시 당초 빌미를 제공한 이 빌어 먹을 나라 놈들이 이미 원.달러 환율 폭등이라는 추세라는걸 형성하게 만들어 버렸으니 국내 시중 은행들과 회사들은 불안하니까 닥치고 달러를 마구잡이로 사 들일 수 밖에..왜냐고???.. 일단 살아야 하니까..
그게 절대 명제니까.
거기에 이제는 미국 애들이 모기지 때문에 금리 인하 어쩌고 하니까 또 10월달에 금리 인하를 경기 떄문에 한다고 냄새를 피워???...
만약 지금 금리 인하를 할 경우에는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경기를 살릴 수 있다고 치자..
그럴 경우네는 12월 달에는 살인적인 그냥 인플레이션도 아닌 하이퍼 인플레이션 체제로 접어 들어서 09년 1/4 분기 4월달 넘어 갈 때는 이제 그 나마 정부가 가지고 있던 물가 통제력 마져 상실할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미친거지.. 자기들이 부동산에서 빠져 나올 구멍을 일시적으로 만들자고 금리 인하 냄새 피우면서 발광을 하는데 이 경우 내년에 한국 물가는.......
아무도 장담 못한다.....
정부가 MB50 같은 개 뼉다귀 같은 물가 통제 한다느니 어쩌니 하는건 고정 환율제였던 IMF 전이였을 때나 먹히던거지.
지금은 전혀 그게 아니거든..
만약 금리 인하를 해 버린다면..... 무조건 이민 가라...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다... 그 떄는 내년 물가는 잠바브웨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일본 물가의 1.4배~1.7배 이상은 중장기적으로 폭등할 것이다..
현재 생필품 가격 147 가지 기준 대비로 필수 생필품 물가 비율 우위로는 한국: 일본= 1.08:1 이다..
이미 물가가 일본 대비로 역전이 된 상황이다.. 교통비+ 주거비를 제외한 나머지 물가는 이미 역전 된지 오래다..
그 때는 애국심이고 나발이고... 살기 위해서라도 나가야 해... 생존의 문제라는거지... 막말로 스타킹 쓰고 편의점 가서 라면이나 빵 같은걸 털 자신 있어???????
그건 아니란 거지..
국제 유가 안정 되니까 물가 안정 될 꺼라는 개소리는 믿으면 안 된다..이미 이 나라는 물가가 국제 유가로 핸들링 되는 나라가 아니라는 건 예전에 말해 줬던 사실이야..
그건 80년대~90년대 초반에나 먹히던 애기지.. 물가 반사 이력= 국제 유가: 환율=3:7.....달러인덱스 등락+유가 변동폭까지 고려시 3.7 :6.3 ....수준 정도야......
그런데도 아직도 유가= 물가라는걸 교묘하게 이용해서 물가는 끄떡 없다는 헛소리를 하는 나라지..
앞으로 보수적으로 봤을때 올해 맥시멈 환율=1310원...... 엔/달러 변동시 1345원 내에서 조정을 받을 것이고 또 일선 회사들은 이미 다 그렇게 알고 있다..
보수적 관점에서 이 정도 박스권 수준이라는 것이며 원화 공격이 보다 더 외생 변수 요건에 의해 공격적으로 가시화 되서 탈 박스권 현상으로까지 보일 경우에는....
한국의 미래는 파멸이다......... 진짜 이 말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젠 그걸 10년 전처럼 극복을 할 여력이 없다.. 97년 IMF 를 극복한것은 절대로 한국 경제의 팬더멘털 때문이 아니였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미국경제 호황+ 달러 외화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싸이클상 변곡점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 상태가 한 번 더 올 경우..지금과 같은 국제적인 자금 유동성 경색인 현재의 조건하에서...그건 진정한 파멸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건 정신력이나 금 모으기 같은 그 딴 나부랭이 문제가 아니다.. 글로벌 경제 시스템상 구조적으로 한국 경제가 그 틈바구니 속에서 지금 상황 상으로는 그런 위기를 극복할 여력 자체가 이젠 없다는 걸 의미 하기 떄문이다.....
앞으로 3개월.....이 3개월이 10년을 넘어 2,30년 이후의 한국 경제 미래의 모든걸 판가름할 가장 결정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돌아가는 걸 잘 상황 판단을 해서 미래를 각자 점치기 바란다.......
왜냐면 이 나라는 언제나 위기가 올 시에 언제나 제일 밑바닥으로 부터의 희생을 요구한 기형적인 나라라는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떄문에 이런말을 하는것이다.
이젠 ...두 번의 희생이라는건............. 없다.......
지금 정부 애들은 심각한 거짓말을 하고 있다...........
두번 다시 알고 속아 줄 꺼라는 기대는 이제 무리라는걸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야.....
이미 심각한 수준의 달러 수급 빨간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 지금 10월 2일의 현재의 한국 경제다...
이런 비정한 현실을 설사 현실이 잔인하다고 할 지라도 각자 알고는 있어야 한다...그게 이 땅에 사는 죄값이라면 죄값이다.......
외면 하려고도.....피하려고도 하지 마라...........비가 내리면 다 맞으라는 각하의 말대로........
100% 리얼하게 다 까 발려야 한다.......
강만수의 거짓말을 따지고 들자면 한이 없기에 그냥 일단 넘어 간다......상당 수준의 거짓말로 지금 기만책을 쓰고 있는게 이 나라라는건 알고 있어야 한다.....그게 현실이 아니니까 문제라는거지..
그냥 술 한잔 빨고 워드 연습 한번 해 봤어....
한국은 ...그림이 너무나 뻔하게 보여.... 농담이나 비꼬려는게 아니라 내가 외국인이라면 한국 시장만큼 털어 먹기 쉬운 시장은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없다고 봐야 정답이지..
문제는 환율 변동에 따른 물가 인플레 폭등과 자산 디플레이션 충격을 얼마만큼 일반 국민들이 감내해 줄 수 있는 인내력이라는게 남아 있느냐가 지금 현재로는 핵심인것이겠지..
- 고구마 파는 늙은이가-
최진실과 히스 레저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스레져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배우입니다.. 히스레져의 배우로써의 성장기를 보시면 바로 이게 의미 있는 존재감을 느끼는 삶이라는걸 아실 겁니다..
그 속에서 성공으로 가는 키워드를 발견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묵 념-
" 그게 시작이였어요.." ...." 거부 할 수 없는 삶의 굴레라는 것도 있는거야.."..
전 지구상에서 자기 스스로의 의지대로 자살이라는 의식을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인간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무의미한 삶의 반복 대신 죽음을 선택하는 걸지도.......
오늘은 최진실의 자살 충격에 따른 쇼크로 한 잔 마시고 썼습니다....
고인에게 애도를.....
오늘 최진실씨의 자살 소식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원래 이 바닥애들은 약간씩은 다 싸이코틱한 기질이 있으니까 이해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금리 인하 하면......마지막 하늘이 주신 천우 신조로 알고 모조리 다 자산 처분헤서 이민 갈 껍니다.....
그 후는 지옥이니까요........
신이시여....부디 저를 용서 하소서..........아멘...
원래 여우 사냥이라는 작전명이 이런데 쓰일게 전혀 아니였는데.. 97년 그 당시에 동아시아 역사를 전공한 외국애가 힌트를 준 거라더군요...
어찌 보면..... 시대의 비극이죠.....ㅠㅠㅠㅠㅠ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자본의 속성이라는 것은 절대로 꽁짜라는게 없다는 겁니다..
정책의 실패가 되었건.... 아니면 판단 미스였건간에.
실패에 따른 그 피폭 효과라는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뤄 내야 한다는 사실이고 그 대상은 일반 전 국민 90%가 되겠죠..
무사하게 만사 좋게 끝난다는 룰은 머니 게임에서는 없습니다..
이제 지금 단계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 확산 없이...... 봉합이 되고 이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아 날 수 있는 기반을 보존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지으면 그나마 다행이련만..
과연......그 마져도....그게 가능할런지..........
이젠 솔직히 두렵군요........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단계를 지나...이젠 두렵다는 생각 뿐입니다..
과연 우리가 감내 해야 할 수준이라는 게 어느 정도일지..
지금은 가타부타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이게 핵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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