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NDF의 이상 급등의 핵심은 역시 한국의 10월 무역 수지 흑자 규모에 대해서 의문시 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감의 반증이며 사실상 10.27 금융 안정화 조치로 인한 가시적인 효과는 금리 부분에 대한 은행채 금리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플러스 시그널이 마켓에서 도출되고 있다.
다만 한국 은행에서 하루 빨리 액션을 취해서 2조~3조 라도 단기간에 은행채 매입을 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보여 주지 않는 한 은행채의 정상 거래를 통한 CD 금리 인하 효과를 기대 하기는 무리다.
한국 경제의 펜더멘털이라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총 GDP의 48%의 규모를 차지 하는 수출 부분이며 이 수출 부분이 10월 무역 수지 흑자로 연결 되지 않을 경우 해외 달러 차입이 아닌 자력으로 버텨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오늘도 금리 인하를 통한 은행채 거래는 총 정상 거래량의 5% 미만으로 극도로 저조한 상황에서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런 상황에서 엔/달러가 93엔에 NDF가 현재 1467원의 급등 장세라면 내일은 장 초반에 상승 압력으로 기술적 반등을 통한 점심 전후를 기점으로 1500선에 근접하는 환율 재폭등의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정부의 오전 시장 초기에 강력한 달러 수급에 의한 선제 조치가 없을시...
1500원을 돌파한 후에 하락할 소지가 강하기 때문에 장 후반이 아닌 장 초반에 이런 선제 조치가 없을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실수요 위주의 수급 물량 압박으로 현재 환율 상승 요인이 강한 상황이며..
현재 상황에서 아쉬운 점은 전년 대비로 현물환 시장이 1/4 수준으로 줄어 들고 선물환 시장은 사실상 마비 수준으로 그로 인해 지금 환 변동폭이 과도하게 크다는 것이 현재 발목을 잡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최소한 이런 상황에서 정부 개입이 실효를 거두고 완만한 환 변동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한국 경제 규모상 최소 180억 달러~200억 달러 내외 규모의 외환 시장 규모가 되야 하는데 현재 시장은 이런 필요 충분 조건을 만족 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 항중 통화 스압으로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일본의 경우는 미쓰비시. 스미토모. 미즈호 파이낸셜과의 민간 은행 차입을 통해서 통화 유동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것도 11월 중순까지가 결정적으로 보이며 일단은 긍정적으로 기다려 보는게 순서라고 본다....
-늙은이가-
근데 뭔 놈의 이름이 이리 팔렸냐???.........그냥 노인네가 쓴 건데???..... 진짜 어처구니 없고 황당 하네..
난 지금 신문에 이름 팔린거 처음 알았네..
난 원래 한 번쓰고 안 보거든..
노인네가 장사 하느라 시간이 나야지.. 지금 소주에 빨대 꼽아서 빨면서 블름버그 보다가 보는데 이름 팔리기는 무진장 팔렸구나.
내 이래서 침묵은 금이라고 사전적 의미로 발설 말라고 그리 말했건만.. 에 이~쿠..
늙은게 죄지.. 죄야..
그냥 해리포터 동화책 보듯이 보면 되지 너무 오바 한다.
그나 저나 소주병에 빨대는 역시 맥도널드표 콜라 왕 빨대가 최고구나.. 잘 빨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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