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cover
리듬이 경쾌하고 언뜻 목가적인 풍경에 영화에나 나옴직한
한가로운 서부의 고향마을 같지만 가사 내용이 그렇게
낭만적인 것같지는 않네요...
힘겨운 일상의 농촌생활을 그린 전원일기 같습니다.
가끔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칸츄리 음악이란 것이 대개는
가사가 슬프고, 그리 낭만만적인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서부시대에 신나고 즐거운 일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낮에는 가축을 돌보고 밤에는 이가축을 지키느라 이리나
코요테같은 동물들과의 전쟁을선포하고 거기에 쥐, 또는
파리 모기같은 날파리들이 얼마나 대들겠습니까~!
고통이죠.. 경제가 발전하면서 칸츄리뿐만 아니라 팝,
재즈등 여러 장르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애절,
또는 슬픈 가사보다는 단순히 사랑 고백이라든지 즐겁게
사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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