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 지나가는 소리가 텅빈 가슴을 허전하게 하는 계절~
< 숨어우는 바람소리 >는 천상의 세레나데 인듯 그리움에 젖어들게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지낸 또 하루가 저물어가네요 ***
< 숨어우는바람소리 - 김연숙 >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 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 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연숙 - 숨어우는바람소리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출처 : 인피너지(황금정자)
글쓴이 : 파인우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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