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으로 고구려를 자국 소수민족이 세운 고대국가라 선언한
중국의 동북공정이 이제 윤동주를 중국시인으로 둔갑시키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한글은 엄연히 한국의 고유문자인데 이를 자기네 소수민족문자로 해석하는 모양이다.
윤동주는 일본 감옥에서 일제의 생체실험에 희생되었는데
사후엔 중국에 국적 변경을 강요받다니 참으로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윤동주의<서시>를 다시 읽어본다.
서시
- 윤동주 ( 1917.12.30 ~ 1945.2.16)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NocutView] 저항시인 윤동주의 중학생 모습은?
http://www.youtube.com/watch?v=81_ECYIvHqY
항일 시인 윤동주가 중국 애국 시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sid2=245&oid=056&aid=0000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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