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의 꽃은 '물푸레나무', 꽃말은 '겸손'
줄기를 짓이겨 물에 풀면 물이 파래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
수수해 보이는 꽃도 예쁘지만 용도가 많은 식물이다.
재질이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좋아 악기, 운동기구, 농기구 자루 등을 만들고 옛날에 선비들의 회초리로도 일품이었다니...
물가에 관상용으로 심어도 단단히 한 몫 한다.
물푸레나무과 집안, 들메나무, 쇠물푸레 등 형제자손들이 몇 산다.
재능이 많으면서도 그리 화려하지 않은 외모를 보면,
사람도 겉만 보고 그 숨은 내공을 결코 알 수 없을 듯...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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