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Geoffrey Gurrumul Yunupingu - Wiyathul

Geoffrey Gurrumul Yunupingu - Wiyathul   호주본토 원주민 Indigenous Australian 출신으로 독특하고 생경한 월드뮤직을 선보여 Ari 챠트에서 호평을 받앗다.    포크 음악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포크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이유는 구루물이 속해 있던 부족 음악의 영향을 받은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극히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전해지는 순수함은 그 어느 음악에서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 전세계 100만여 명의 사람들과 스팅, 앨튼 존, 비요크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2009년을 대표하는 월드뮤직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월드뮤직 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뮤지션!! 호주의 그래미어워드 ARIA에서 4가지 부문 노미네이트, 2가지 부분 수상 The Deadly, AIR 등에서 다수 노미네이트 및 수상 호주 i-tunes에서 1위, Mainstream i-tunes 8위   그렇게 낯선 언어에도 불구하고, 구루물이 읊조리는 한 음 한 음은 듣는 이를 움직인다. 그 음 속에서 그는 무려 6만여 년이나 되는 세월을 통해 전해져 내려온 부족의 이야기, 앞이 보이지 않아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기는커녕 그것이 신의 사랑이다고 말하는 그의 삶, 그리고 늘 함께 해 온 자연을 노래로 승화한다.   그렇게 부른 노래가 감동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터치하는 것은 그가 그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방향, 그의 부족이 사라져감을 진정으로 걱정하며 6만 여 년의 세월을 이어나가려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펌)    듣고 있노라면 애잔함에 가슴이 저려온다.         스마트폰 듣기

 

 

 

 

 

출처 : 꿈꾸는 하모니

글쓴이 : Jinjo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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