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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The Last Rose Of Summer

ㄹl브ㄱL 2018. 7. 16. 15:46

The Last Rose Of Summer"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Sir Thomas Moores (1779-1852)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 는

원래 아이리쉬 민요로



아일랜드(Irland)의 위대한 국민 시인인


토마스 모어 경(Sir Thomas Moores)이

1805년 그의 친구 였고 먼저 세상을 떠나

젠킨스타운 공원에 묻혀있는
아일랜드의 가장 유명한 시인이였던 바이런

(Byron)과 쉘리(Shelley)를 회상하며

쓴 시(詩)며, 1807 ~1835년 사이에 써놓은

10 파트로 구성된 토머스의 자서전을


존 스티븐슨(Sir John Stevenson)이

Irish Melodies 라 불리우는

The collection of Moore's work에 출판하여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플로토오 (Friedlich von Flotow 1812-1883 G.)의

오페라 '마르타 (Martha) 2막에도 나오는 곡이며,

'The Last Rose of Summer' from Opera 'Marta' (2 Act.)

(Der Markt von Richmond) (일명 리치몬드의 사랑)

in 1847 in Vienna


멘델스죤은 피아노 환상곡 E장조에, 베에토벤은
아일랜드 가곡 제6번에 사용하였다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


'Tis the last rose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r of her kindred,
No rose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lushes,
Or give sigh for sigh.

I"ll not leave thee, thou lone one,
To pine on the stem;
Since the lovely are sleeping,
Go, sleep thou with them;
Thus kindly I scatter
Thy leaves o"er the bed
Where thy mates of the garden
Lie scentless and dead.

So soon may I follow,
When friendships decay,
And from love"s shining circle
The gems drop away!
When true hearts lie wither"d,
And fond ones are flown,
Oh! who would inhabit
This bleak world alone?

 

 

여름의 마지막 장미꽃 하나
홀로 피어 남아있네
사랑하는 옆 친구들은 모두 사라졌고
꽃잎도 없고
꽃 순도 이제 남은 게 없네.
빨갛던 얼굴들을 서로 볼 수도
슬픔을 주고받을 수도 없구나.

줄기라도 기억해 주기위해
외로운 그대 혼자 남겨 놓고
난 떠나지 않을 께...
가서 친구들과 같이 잠들어요.
친구들이 떨어져 잠든 화단에 같이..
잎파리 그대 잠든 위에
사뿐히 뿌려 줄 테니

나도 친구들이 없어지면
곧 따라가렵니다.
찬란했던 우정들이 사라지고
진실된 마음들이 없어지면
아까운 것들이 모두 다 없어집니다.
아! 누가 남아 살아갈까
이 황량한 세상에 혼자서





한 떨기 장미꽃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꽃들은 졌지마는 꽃망울도 없나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나는 못 떠나겠네 나의 포근한 자리
영원한 잠을 자려 풀들을 덮었네
저 달은 침침하고 서산은 적막타
발걸음 들리지 못해 여기 나는 잠자리

 
 

채선엽 (1911∼1987) -

한 떨기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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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꽃들은 졌지마는  꽃망울도 없나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나는 못 떠나겠네  나의 포근한 자리
저 달은 침침하고  서산은 적막타
발걸음 돌리지 못해  여기 나는 잠자리....

아일랜드 민요 'The Last Rose of Summer'

이 곡은 우리니라 음악 교과서엔
"한떨기 장미꽃"으로 소개 되고 있지요



원제는
`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의 마지막 한떨기 장미`)


아일랜드의 위대한 국민시인 
Thomas Moore (1779 ~1852)의 서정시에 이 곡을 붙인  것

`The Last Rose of Summer`

'여름의 마지막 한떨기 장미'는 아일랜드의 민요

지금은 온세계 사람들이 즐겨 부르느며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명곡이지요
독일 작곡가 Friedrich von Flotow (1812~1883)가 쓴
오페라 'Martha...마르타'
제2막의 아리아로 불려져 더욱 유명해 졌답니다.그리고

멘델스존은 피아노환상곡 E장조에 이 곡의 악상을 실었고,
악성 베토벤까지도 아일랜드 가곡 제6번에 이 곡의 악상을
삽입하여 작곡하였답니다.


친구가 잠든 화단에
마지막 피어있는 아름다운 장미꽃잎을
조용히 뿌리며
이별을 고한다는 애절한 가사가
가슴을 설레이게 만듭니다.

 

 


 


출처 : 시인 김정래 팬 카페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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