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 Snow -Sissel
- =
|
It's summer snow in the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If there were something not to change forever We could feel it deep
in our heart Today is over with a million tears Still everyone has a
wish to live
Oh, I do believe everlasting love And destiny to meet you again I
feel a pain I can hardly stand All I can do is loving you
It's summer snow in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
그것은 깊고 푸른 바다속의 SummerSnow.. 내가 만지려 하면, 이내 사라져버려요. 결코 닿을수 없는
꿈이런가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는 내 사랑처럼...
만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면 우리 맘 깊은 곳에서 이미 느꼈을텐데. 백만개의
눈물방울과 함께 속절없이 오늘도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모두들 삶의 소망을 갖네요.
오! 나는 영원한
사랑을 믿어요 그리고 당신을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운명도 믿어요. 견디기에는 너무 아픈 고통이 느껴집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곤 당신을 사랑하는 것 하나 뿐인데..
그것은 깊고 푸른 바다속의 Summer Snow... 내가 만지려 하면 이내 사라져버려요. 결코 닿을수 없는
꿈이런가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는, 내 사랑처럼 |
본명
시셀 슈샤바(Sissel Kirkjebo). 노르웨이어로 "교회의 언덕"이라는 뜻의 이름대신 세계 시장을 겨냥해 Sisse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1969년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태어났다. 9살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하던 그녀는 10살때 탤런트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11살에는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집중적인 음악 교육은 없었지만 그녀에게 주어진 재능은 그녀를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장소로 이끌었으며
티없이 맑은 목소리는 그때부터 다른 이들과 구별되는 시셀 만의 자랑거리였다. 처음으로 그녀가 TV에 출연하게 된것은 15살때. 노르웨이 방송에서
Barbra Streisand의 "You Don"t Bring Me Flowers Anymore" 를 영어로 불러 가수로서의 재능을 확실히 인정
받았다.
17살 때 첫앨범 Sissel(1986)을 발표, 노르웨이에 3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깜찍한 10대 가수로서 출발을
알렸다. 1987년에는 노르웨이에서 5십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크리스마스 앨범 Glade Jul을 발표했으며 1988년에는 뮤지컬 "The
Sound Of Music"의 마리아 본 트랩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하여 극찬을 받은 그녀는 세 번째 앨범 Soria Moria(1989)를
발표해 또 한번의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1992년 Gift Of Love, 1994년 Innerst I Sjelen을 발표한 그녀는 이후 6년
동안 음반 작업을 하지 않다가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1994년 노르웨이의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과 1997년
참여했던 영화 "Titanic" 의 O.S.T. 작업이다. 그녀는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오프닝 무대에서 테너 Placido Domingo와
함께 공식 주제가 "La Ilden Lyse"를 불러 전 세계에 그녀의 모습과 목소리를 전달했다. 국내 CF 광고 음악을 통해 익숙해진 목소리, 듣는 이를 단숨에 매료시킬
만한 깨끗한 목소리의 주인공 시셀은 타고난 목소리,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 그리고 여유로운 품성 가진 노르웨이 출신
보컬리스트이다.
자신의 목소리가 점점 온화해지고 둥글게 변하고 있으며, 볼륨감을 갖게 되기 때문에 예전에 자신이 노래했던 앨범은
듣지 않는다고 할 만큼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한 그녀는 해가 거듭할수록 성숙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세계인을 감동의 물결에 휘말리게
한다.
천사의 목소리,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목소리의 주인공 Sissel의 음악을 감상해보자.
|
Sissel 은 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 3대 테너의 한명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공식 주제가 "Fire in your heart"를 부르며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Summer Snow는 미국
출신 여성 포크 싱어 칼라 보노프(Karla Bonoff )가 1979년 발표(앨범 「RESTLESS NIGHTS」에 수록된 곡
|
'The Water is Wide' 라는 노래를 리메이크 한것으로서,,일본 드라마인
Summer Snow에 삽입되었던 노래이가도 합니다. 게오르게 잠피르의 팬파이프 연주와 잘 어우러지는 Sissel의 목소리입니다.
Summer Snow는 여름에 오는 눈이 아니고, 바다속 프랑크톤이나 그 비슷한 것들이 바다속에서 마치 눈처럼 떠다니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상이 되시나요? 여름날 그 깊고 푸른 바다 속에서 마치 눈처럼 떠다니는.. 손을 뻗어 다가가려 하면 어느 순간엔가 사라져
버리는. 마치, 당신을 향한 내 사랑처럼.. 그래서 그것은 절대 이뤄질 수 없는 꿈일런지도 모르죠.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