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새해를 맞으며

ㄹl브ㄱL 2006. 1. 1. 00:33



새해를 맞으며 아침을 열어 주는 많은 것들중 한 가지는 희망입니다. 가슴의 묵은 때를 말끔이 걷어낼 수 있는 시간도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었습니다. 눈부신 햇살 아래 서 본 사람이라면 희망으로 시작하지 않을 수 없고 가슴이 깨끗해지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새로움은 늘 하얀 우유빛처럼 다가옵니다. 밤새 안녕 속에 있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혹은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시작의 아침은 감사로 가득차게 해 줍니다. 오늘 하루 건강하면 내일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꽃들과 새싹들이 발아를 꿈꾸며 잠자고 있는 겨울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솔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