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는 오징어만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살짝 데치면 쫄깃쫄깃한 맛이 입에 감긴다. 오징어보다 단백질은 많고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 쫄깃한 문어를 쌉쌀한 와사비 드레싱과 함께 즐겨 보자.
재료 문어 200g, 치커리, 여린 셀러리 잎 약간, 셀러리 2대, 래디시 2개, 오이 1/2개, 양파 1/3개
저민 생강 2큰술, 레몬즙 조금
만들기
1. 끓는 물에 문어를 넣고 불을 줄여서 10분 정도 삶아 꺼낸다. 데친 문어는 레몬즙을 조금 뿌려 식힌
후 얇게 어슷썰기 한다.
2. 셀러리는 억센 겉껍질을 벗겨서 어슷썰기 하고, 오이는 칼로 쳐내듯이 껍질을 벗겨 동글게 썬다.
래디시는 얇게 썰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한 겹씩 떼어낸다.
3. 치커리와 여린 셀러리 잎은 깨끗이 씻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4. 담아내기 차갑게 식힌 재료들을 와사비 마요네즈 드레싱에 고르게 잘 섞은 뒤 오목한 그릇에 모양
있게 담아낸다.
Cooking Tip
생 문어는 먹통이 터지지 않도록 머리 부분을 조심스럽게 자른 뒤, 많은 양의 소금으로 빨판 사이사이를 문지르듯 박박 주물러 씻는다.
출처 : 건강한 삶의 동반자 우메켄
글쓴이 : 우메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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