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ry, 포크, 요들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 country

ㄹl브ㄱL 2008. 11. 13. 04:21


♬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 country




    Have you ever been awaken by the crowing of a rooster
    While the night is still heavy on the ground

    아직 밤기운이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을 알리는
    수닭의 울음 소리에 잠이 깨어 일어나 본 적이 있었나요?

    And the voice of Uncle Ben seems to break the morning silence
    Bringing lights to windows all around

    밴 삼춘의 음성이 아침의 정적을 깨우고
    유리창에 빛이 들어오면

    Well it's time to rise and shine
    and start another hard work day
    Get the cows in and start the milking chores

    일어나서 소를 들여와 우유를 짜며
    힘든 하루의 일정이 또 다시 시작됐지요.

    It's nice to think about it maybe even visit
    but I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

    생각해 보면 낭만적으로 들릴 수도 있는 곳이지만
    그곳에서 다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Something bout the smell of cornbread cooking on a wood stove
    Seems to bring a picture to my mind
    Of a little three room house with mama in the kitchen

    작은 방이 세개가 있던 그 작은 집 부엌에서
    나무를 때는 난로에 옥수수 빵을 구우며
    고소한 냄새를 풍기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But she can't stop to talk ain't got the time
    She's a fixing dad his supper he's a working over time
    Tryin' to pay our bill at the grocery store

    슈퍼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또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아버지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엄마는 말할 여유도 없었지요.

    It's nice to think about it maybe even visit
    but I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

    생각해 보면 낭만적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곳에서 다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As I think about my childhood and of my old hometown
    I don't really miss them like before

    내가 자랐던 어린 시절의 고향이지만
    예전처럼 그리워지지 않습니다.

    It's nice to think about it maybe even visit
    but I wonder could I live there anymore

    생각해 보면 낭만적이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곳에서 다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리듬이 경쾌하고 언뜻 목가적인 풍경에 영화에나 나옴직한
    한가로운 서부의 고향마을 같지만 가사 내용이 그렇게 낭만
    적인 것같지는 않네요 ,,

    힘겨운 일상의 농촌생활을 그린 전원일기 같습니다 ..
    가끔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칸츄리 음악이란 것이 대개는 가
    사가 슬프고 , 그리 낭만만적인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 서
    부시대에 신나고 즐거운 일이 과연 얼마나 되겟습니까,

    낮에는 가축을 돌보고 밤에는 이가축을 지키느라 이리나 코
    요테같은 동물들과의 전쟁을선포하고 거기에 쥐 , 또는 파리
    모기같은 날파리들이 얼마나 대들겠습니까 ...고통이죠

    경제가 발전하면서 칸츄리뿐만 아니라 팝,재즈등 여러 장르
    에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애절,또는 슬픈 가사보다는 단순 히 사랑 고백이라든지 즐겁게 사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