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캐리의 급속한 청산으로 부동산은 앞으로 3개월이다..
사실상 빠져 나올 마지막 기회를 준 거라고 본다.
진짜 대단하다....
당연히 동결일 줄 알았는데.. 지금외국인 직접 투자가 벌써 -110억 달러가 넘어 가는 판국에 금리 인하라니....
어차피 금리를 인하 해도 지금 리보 금리상 CD 금리의 추가 인하는 거의 안 된다..
왜냐면 애시당초 은행권의 자금 경색에 따른 은행채의 동반 상승에 따른 CD 금리 인상요인이 강했기 때문에 ..
결론적으로는 금리만 내리고 일반 가계는 대출 이자 압박은 현 상태 그대로 유지 되는 선에서 외국인 자본 이탈과 앤 캐리 국내 추산 235억 달러의 자금 중 점진적으로 08년 4/4 분기~09년 1/4 분기 내에 48% 이상 급격하게 청산 될 것이며 만약 11월에 일본 BOJ 에서 금리 추가 인하를 실시 할 경우에 그 비율은 30% 대로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청산 압박에 따른 내년 09년 1/4 분기 이후 부동산 실물 자산의 추가 하락 압력은 현재 -27%에서 -34%로 대폭 상향 조정 되었다.
이 파급 효과는 이제 09년 3/4 분기에 파괴적인 영향력으로 가시화 될 공산이 더욱 커졌다.
자.......이제 뭘로 부동산 부양 할래.......
금리를 인하해서 은행 금리가 떨어지면 일반 가계별 금융 비용 압박을 줄일 수 있으면 천만 다행이겠지만...
현재 상황상..... 그 효과는 거의 상쇄되 버리는 상황....
진짜 대단한 나라네..
국제 원유가 하락하고 원자재 가격이 떨어 지면서 인플레이션 추가 상승 요인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하에 배팅 했구나.......
이제는 인플레이션 압력은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상 이런 해외 요건+ 국내 환율이 1150~1230원대에서 조정을 받는다는 전제 조건일 경우에= 완만한 상승세로 물가 인플레이션의 그러한 급격한 급등락에 따른 심리적인 충격 효과가 떨어지겠지만 그 대신....
이제 문제는 핵심적인 자산 디플레이션의 가속화로 그 파급 효과가 내년경에 나타날 것이다..
남은 기간은 3개월.............. 마지막 기회를 하늘이 내려 주셨다..
솔직히 말해서 이건 상상도 못할 빠져 나올 타이밍이다... 이런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 않네.
단기 부양============>>>> 실물 자산 폭락..
결론은 매도 타이밍 인센 티브 부여.... 그 피폭 효과는 현재 환율 통제력이 무력화 되는 상황상 물가 폭등에 준 하이퍼 인플레이션 감수.
대단 하다... 이젠 놀랍다는 말 밖에...
에이쿠..........너무 오래 살았어.... 이젠 내년에는 못 볼 꼴을 보겠구나............ㅉㅉㅉㅉㅉㅉㅉ..
-늙은이가-
소주 마시고 자고 일어 나니까 세상이 뒤집어 져서 말이지..... 큭......ㅋㅋㅋㅋ
살아 남을 마지막 신의 손길이 내려진 거라고 보면 정답이다..... 이건 어쩌면 악재가 아니라 단기 호재일 수도 있다..
왜냐면 지금 이 상황에서 자산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빠져 나올 찬스일 수 있거든... 그러니까 기회지..
자산 보존의 차원에서 보자면 말이지....... 역시.. 마지막 한 번 정도는 이런 기회를 분명히 줄 껄로 알았어..
이 명박 정부는 고위 공무원 랭킹 1위~ 100위까지 부동산에만 묶인 돈이 지금 8350억이야..
그런데 그 미친 놈들이 그걸 다 포기 할리가 없지....자산 포트 폴리오 조정 시간을 벌어 줄려면 이 시나리오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거든.......ㅋㅋㅋㅋㅋㅋ 암...암만... 그렇고 말고..
결국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구나....큭..
진짜 누르지 말라는데 악착 같이 누르네...... 정말 대단한 국민성이라는건 이제 인정.........
꽝!!!!
고구마나 파는 노인네라고 증말 괄시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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