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캐피탈리즘 2 라는걸 한 적이 있었다..
난 늙은이라서 원래 이런 게임 같은건 안하는데 이 캐피탈리즘이라는 게임은 외국 전문 경영 대학원에서 애들이 가지고 노는 말 그대로 현재 일반 회사 운영 경영 시스템을 거의 90% 이상 실사로 반영시킨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주식 투자는 물론 소매 도매업을 통한 월 마트 같은 회사 설립부터 석유 유통 전문 회사에 지역 상권 분석..
한 마디로 상품 거래에 관련된건 거의 모조리 다 된다.. 마케팅에 회사 내에 이사 고용부분까지.
완벽하게 실제 회사를 직접 운용해 보는 것으로써 이건 단순 애들 놀이가 아닌 완전 100% 경영 트레이닝 실사 게임이다..
노인네가 이걸 그 자리에서 24시간 풀로 하는데... 애들이 하는거 강제로 뺏어다가 하는데 진짜 머리에 쥐가 날 뻔했다.
이건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건진 모르겠는데... 구할 수 있으면 직접 당장 하면서 말 그대로 학생이라도 이런걸 하면서 경제 이론의 적용이나 미래에 경영 트레이닝에 굉장히 좋은 흥미 유발용 소스일 뿐만 아니라 고도의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줌마!!!!!!!......아줌마라고 해서 못할꺼 없으니까 쫄지 말고....
술 한잔 빨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 봤다..... 무슨 거창하게 책 보는게 부담스러우면 접근성을 처음에 높이는데 좋을꺼야..
흥미 유발........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지..
처음부터 3,400페이지 넘어 가는 거 보라고 주면............. 질려 버리지........
-늙은이가-..
어여 이런 거라도 구해서라도 틈 나는대로 트레이닝 해야지... 그래야지 나중에 회사 짤리거나 독립을 해도 최소한 쥐뿔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껀떡지라도 생기지..
어쩌겠어...
일반 보통 사람들은 절대로 시스템을 모르면 투자나 돈 지르면 안 돼...그건 내 돈 그냥 주워 먹으라고 뱀의 아가리에 머리를 집어 넣는 꼴이지..
일단은 이런걸로라도 뭘 알고 난 다음에 동네 구멍 가계라도 차리는거지..
게임하다가 책 본건 진짜 머리털 나고 늙은이가 처음이였다.. 팁 모르면 카폐도 있다니까 알아 보든가.
싫으면 관 두든가... 자유니까.
이건 게임이 게임이 아녀... 게임이라고 애들만 한다는 사고 방식은 버리고 아줌마...
그런 편견을 버려야만이 위로 올라 가는 문이 열리는거여..
안 그래도 지금 나라가 지하 2층 지하실 문 열고 내려가지 직전인데 빨리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닥치는대로 해 보면서 정신 수습 해야지..
이런거 해 보고 100승 중에 90승 넘어 가면서 부도 안 내면 그 때가서 회사를 차려도 안 망하는거여...
개나 소나 다 사업하고 가계 차리는게 아니라..
았사리 그럴 바에는 그냥 골프나 치러 다니는게 돈 버는거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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