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살인적인 한국 물가...이젠 알고 당하자.(2008.10.20)

ㄹl브ㄱL 2008. 11. 20. 03:18
  • 번호 317246 | 2008.10.20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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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9 월  환율 미반영 분)

    1년 전 전년 대비로 봐도 현재 물가 상승률은 50% 이상 폭등한 상황.. 현재 10월 내의 환율 폭등 분을 감안할 경우 65%  이상으로 수치가 대폭 올라가게 된다..

     

     

    오늘 어떤분이 한일간 물가 상황을 비교한걸 보여 주셨다..그리고 지금 한국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고 극단적인지 소름끼치게 놀랄 정도로 이미 이 나라 물가는 이젠 한계 상황을 넘어 선 것 같다.

     

     

     

    (주: 10월 19일 현재 기준 환율 적용시)

     

     

     결론:  도표상으로는 한국 대비 일본 기본 생필품 물가 수준으로 비교시  일본이 1.4 배 정도 비싸지만 한국의 10월 19일 환율을  적용시 1.02로 사실상 매칭........

     

    비교 우위 자체가  사실상 없는 상태가 현재 한국: 일본의 기초 생필품 물가 가격 대비 상황...

     

     

     

     

    한국의 법정 최저 임금은 시급:3770원.. 일본 도쿄의 경우 766엔 (=9920원) ===>>> 2.6배..

     

    일반 평균 대비 약 3배의 차이 .. 일반 직장인 평균 시간당 임금 차이에서도 약 최소 2.2 배 정도의 격차..

     

    ( 주: 인용 도표는  인터넷 도표를 참고한 것임. )

    =============

     

    그렇지만 일본의 주거 비용에 따른 비용 계산을 합치면 이건 아니지 않나요???

     

    결론은?........... NO..........

     

    왜냐면 현재의 한국의 CD 금리가 오늘자로 이미 6%를 돌파한 상황에 대출 이자는 연 9%를 뛰어 넘어 10%가 코앞인 상황에서  일본 현지 월세 가격과  현재 한국내  부동산 포함 실물 자산 디플레이션  추세를 감안할 경우.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기존 상식의 틀이 깨지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현재 한국에서는 노동부 장관이 직접 자기 입으로 최저 임금이 급격하게 상승 한다는 소리를 대놓고 하고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 추가 우려로 인해 사실상 동결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간당 최저 임금 포함  일반 직장인 시간당 임금 표준 대비로 최소  2.2배~2.7배 이상 까지 차이가 나는 상황상...

     

    기초 식료품 포함  기초 생필품 물가 수준은 한국:일본= 사실상 1:1 인 상황.

     

    이건 현재 한 일간 경제 격차로 봐도 비정상적인 수준이며  임금 동결과  개인가구의 금융 비용 상승에 따른 고통 지수는....

     

     일본보다 한국이 더 살기 힘든 나라라는 걸 극적으로 보여 주는 상황이다......

     

     

    이젠 나가서 일본 물가 비싸다면 싸대기 맞는다.......

    오히려 다 고려하면 한국이 일본에 비해서 현재 기준으로 약 1.7배 정도... 실질 생활상 더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물가는   이미 기형적인  물가 상황에 도대체 물가 대책이라는게 뭐가 있는지 의심스런 상황..

     

    이런 추세가 더  가속화 되고 일본 대비로 피부로 느끼는 물가 피폭 효과라는게 2배  정도 벌어지면..

     

    그 땐 과연 어떻게 살아 남을까???????..

     

    이미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먹는걸 줄이기 시작했다.....마트나 시장에 가 봐도  예전에 비해 절반 이상 유동  소비 인구가 줄어 들었다..

     

     

    과연.... 어디까지 해야  숨을 쉬고 살만 하다는 소리가 나올지 의문시 되는 2008년  10월달 가을이군..

     

    아예 물가로 다 말려 죽일 건지..

     

     

     

    결론: 이젠 사람들이 먹는 가격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시작했다는건 심각한 상황이라는걸 의미 한다.. 한국의 60년대 부터 2000년대 까지 지금 껏 폭발적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한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한국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식료품 가격의 공급에 있었다는걸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여태까지 한국에서 살면서 설사 임금 격차가 벌어지더라도 그나마 사회가 무난하게 돌아간 핵심 변수는  물가 안정이였고 그 중에 핵심은 이런 기초 생필품 가격과 식료품 가격의 안정화였다..

     

    한 마디로 싼 식량을 공급해 주는 나라였는데 이젠......그것도 무리란 애기지....

     

    그래서 이젠 소득 격차에 따라서 먹는게 차이가 나고 있다..이건 또 다른 사회 불안의 시한 폭탄으로 작용 하고 지금 그 타이머를 돌리고 있다..

     

    한 마디로 미친거지..

     

    나도 박정희를 별로 안 좋아 하지만....그 옛날 박정희가 뭐라고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봐라..

     

    제 1 화두가 싼  먹거리 제공이였다..배 굶는이들 없이.....

     

    난 이런 부분에서는  이 분을 존경 하는데 지금 이 나라 미친 정부 애들은 이런  박정희의 경제 철학이나 이런 부분에는 발끝에 때만도 못 따라 가는 수준이지.

     

    그런 주제에 입만 쳐 열면 박정희를 써 먹는걸 보면 진짜 가증스럽다는 생각도 들더군.. 니들은 챙피하지도 않냐?..

     

    이미 죽은 그 분을  지금 이런 개판으로  해쳐 먹으면서  들먹 거리는게?... 뻔뻔스러운것도 정도가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