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언제까지 대책 타령 할래...

ㄹl브ㄱL 2008. 11. 20. 04:02
  • 번호 336196 | 2008.10.28 IP 211.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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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예전에 대책 귀에 못  대가리 박히게 말했지.

     

    근데  시간 다 지난 다음에 이제 죽기 직전  그랜드 캐년 낭떠러지 바로 직전까지 몰려서 지금 대책이 뭐냐고 떠들면  이거 웃기는거 아냐?.

     

    대책?..

     

    지금 장난 하니?..

     

    그래서 지금 이런 환율  폭등에 대한 준비를 한 개인이나 회사들은 살아 남는거고 아닌 놈들은 뒈.지는거고.

     

     

    뭐라 그랬어... 시간에 대한 기회 비용이라는 건 절대 꽁짜가 없다고 그랬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간에 대가라는걸 치뤄야 한다고.

     

    그리고  기업 외환 결재가 뭔지 모르는 애들은 아예 말도 꺼내지 마.

     

    환율 폭등하면 회사들이 왜 망하는지 진짜 몰라서 물어 보냐?..  국제 유가 내려가도 환율 올라가면 물가는  자동 폭등 한다는건 이젠 기본 상식 아냐.

     

    아직도 난 예외라고 생각 하는 애들 천지라니 진짜 웃기지도 않는군..

     

    대책?.... 일단은 살고 보는거야... 대책 어쩌고 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갔어.

     

     남은길은  대규모 해외 달러 차입 뿐인데 지금 그거 하나에만 목 매고 기다리고 있잖아.

     

    지금은 대책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타이밍은 지났고   " 살아 남을까요?" 이런 애기가 나오는 타이밍이야...

     

    가끔 이런식으로 뒷북 치는 애들 보면  지금 이 시점까지 와서 황당 하더군.

     

    대책 소리는  2~3 달 전에 애기 끝난 거라니까.

     

    -늙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