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선제 공격 타이밍을 못 쳤다..

ㄹl브ㄱL 2008. 11. 20. 04:03
  • 번호 336576 | 2008.10.28 IP 211.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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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작전이나  경제나 세상 사는건 그게 그거다.

     

     

    일명  원거리 방어 전략...  그래서 군사학 관련 도서를 보면 이런 군사  전략을   응용하는 회사나 개인들이 많이 있다.

     

     

     이런것과 마찬 가지다..

     

     수평선  너머에 있는  항공 모함 전단은 일단 시각 정보로는 당장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적이 먼저 정찰기를 띄우고 위치를 포착하면 아군이 몰살 당하는건 100%  지는 게임이라는 것인데..

     

    아침에  대대적인 선제 공격으로  기를 죽여 놔야 하는데 이미 추세를 꺾기는 무리...

     

     

    일일 타이밍 조차  잡지 못하고 우왕 좌왕......

     

     

    이젠 집중 포화를 안 맞기를  바라는 수 밖에... 조타키를 좌우로 돌리며 회피 기동을 하는 수 밖에..

     

    차라리 이게 용어 안 쓰고 설명 하기 쉽겠지..

     

    대충 돌아 가는 전세가 이런 전황이라는거야.

     

     

    자...... 선체에 포탄을 안 맞으려면 조타키를 돌려라..  이젠 회피 기동 뿐....

     

     

    아.....제국의 영광이여...... 

     

    빛 바랜 과거의 영화는 어디로 가고 이젠  병든 아시아의 돼지 취급을 받다니......

     

    승천 하는 용이 한순간  아시아의 병든 돼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구나....

     

    그리 쌔 빠지게 일해 오늘의 경제를 일구었건만... 무너지는건  한 순간이구나..

     

     

     

    -늙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