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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티니 / ♬코렐리 주제에의한 변주곡 (Variations on a theme by Corelli

ㄹl브ㄱL 2009. 1. 16. 18:51

Variations on a theme by Corelli

타르티니 / 코렐리 주제에의한 변주곡

Tartini, Giuseppe 1692~1770


Variations on a theme by Corelli
Zino Francescatti, Violin
Edmond de Stoutz, Conductor
Zürich Chamber Orchestra
(Orchestration by Zino Francescatti)
Fritz Kleisler(arr)/Tartini(1692~1770)
Corelli(1653~1713)

그가 20세 때 작곡한 이 곡은 그의 협주곡과 함께 명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본래 테마와 50개의 변주로 썼는데, 오늘날에는 레온하르트 (Leonhard) 또는 크라이슬러 (Kreisler)편으로 된 발췌편을 사용합니다. 주제는 코렐리의 소나타op.5-10 가보트에 약간의 손을 댄 것인데, 크라이슬러편의 운구법이 복잡하고 리드미컬하여 생기가 있습니다.

제1변주는 음을 명료하게 분류하는 데타세 (detache)의 아르페지오 주법이고 제2변주는 트릴을 포함한 도약 음정의 모티프입니다. 제3변주는 3중 스톱의 기법으로 썼고 활을 쓰는 운궁법뿐만 아니라 왼손에 대해서도 고도의 기술이 요구됩니다. 그 후에 본래의 테마로 돌아가 끝납니다.

크라이슬러가 인용한 이곡은 타르티니가 변주곡의 테마를 코렐리에게서 가져와서 만든 변주곡입니다. 결국 이곡은 크라이슬러의 곡이고, 코렐리의 선율을 타르티니가 변주곡으로 만든것으로 오리지널은 현악 합주곡입니다. 밀라노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겸 작곡가인 타르티니는 파도바대학에서 신학과 법률을 공부하였고. 1721년부터 파도바 성 안토니오교회 수석바이올리니스트로 일하였으며 23∼25년 프라하 보헤미아 궁정관현악단을 지휘하였으며, 28년에 파도바로 돌아와서 바이올린 연주 및 작곡학교를 세웠고 40년 이탈리아 순회 연주를 하였다.

중음(重音)연주법을 개발 근대적 운궁법(運弓法)을 확립, 작품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소나타 악마의 트릴 외에 150여 협주곡과 100여 곡의 소나타 및 미제레레의 기도 노예 레지나 등 종교음악이 있다.

Arcangelo Corelli 1653∼1713

이탈리아 작곡가·바이올리니스트.
라벤나 근교 푸지냐뇨 출생.
합주협주곡 양식을 확립하였다.

1666년부터 전통적 음악도시 볼로냐에서 공부하였다. 70년 17세의 나이로 유명한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라르모니카 회원이 되었고, 71년 무렵 로마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75년 로마의 산 조반니 디 피오렌티니성당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된 기록이 있다. 1670년대 말엽에는 전 스웨덴여왕 크리스티나의 로마궁정 소속이었고 《트리오 소나타집(1681, 작품 1)》을 여왕에게 헌정하였다. 84∼90년 판필리추기경의 악장이 되어 코루소궁전의 일요음악회에서 활동하였다. 90년 예술의 후원자로 유명한 옷토브니추기경의 바이올린 수석연주자와 악장으로서 교황청 추기경 주최 월요음악회에서 활동하여 전 유럽에 명성을 떨쳤다. 명작 《라 폴리아》를 포함하는 《바이올린 소나타집(1700, 작품 5)》은 중요한 독주소나타곡이며, 《크리스마스협주곡》을 포함하는 《합주협주곡집(작품 6)》은 1714년 암스테르담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