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fetz plays Zigeunerweisen
19세기 최고의 바이올니스트 파가니니와 사라사테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람들은 이제 이들 같은 천재는 다시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20세기가 막 시작된 1901년 또 한명의 전설적인 바이올니스트가 태어났으미 바로 야샤 하이페츠(1901~1987)이다. 86년의 생애에 무려 83년간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신이 빗은 바이올니스트', '바이올린의 전설' 등의 격찬을 받은 하이페츠는 청중들에게는 경악과 감동을 안겨준 반면 수많은 바이올니스트들을 좌절하게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 로 많은 동년배 바이올니스트들이 하이페츠의 천재성에 상처를 받고는 연주 자의 길을 떠나 다른 인생을 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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