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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세미 먹는방법

ㄹl브ㄱL 2010. 6. 10. 10:52

수세미는 약용 부분이 실 모양으로 여러 층 얽혀 있고 그 모양과 길이가 오이와 비슷하다. 옛날에는 식기를 닦을 때 수세미를 많이 이용했다.
수세미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이용됐는데, 산후에 젖이 붓고 아프면서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를 달여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변비, 축농증,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또, 씨와 잎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으며, 껍질과 뿌리는 진통, 소염 작용을 한다.
약으로 복용할 때는 하루 5∼10g을 달여서 먹거나, 검게 그을려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외용약을 쓸 때는 가루를 물에 개어 바르면 된다.
민간에서는 축농증일 때 수세미 줄기를 잘라 그 수액을 먹기도 한다. 주요 성분은 사포닌, 기베를린, 갈락토스, 크실로스 등이다


 수세미의 각종 효능

 

각기       거담        신경통        기관지 천식        기침        기미, 주근깨      

 

 

습진        요통        복통           가래(담)              황달        비염,축농증

 

 

견비통     두통        자궁출혈     변비,정장,건위      월경불순(생리통)

 

<동의보감등 한방서적에서 출처>

 

사용방법

 

길이 20~40센티정도 길이의 검은씨와 섬유질이 생기지 않은 어린 수세미를 이용합니다.
1. 강판이나 믹서기에 갈아서 즙을 냅니다.
  물을 마시고 싶을때 수시로 마시되 소주컵 1잔정도 마시다가
  음료수컵 1잔정도로 점차양을 늘려마십니다.(1일3-4회)
  아침 저녁 공복시에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어린이는 약간 신맛(3.3)이 있으므로 생수나 설탕 꿀등으로 희석하여 복용하되
  어린이는10일간복용(1.5리터)성인 10일간복용(1.5리터*2병)
2. 수세미 갈은 즙이나 액기스와 물을 1:3의비율로 희석하여 기호에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여 건강차로 상복하면 좋습니다
3. 잘게 잘게 썰어서 꿀과 함께 1: 1로 유리병에 재워두고 1~2개월 발효숙성시킨 후
  수차례 망에 걸러낸 원액을 소주잔으로 1잔씩 드시거나
  식수로 2~3배 희석하여 공복에 일일 1~3회 드시면 좋습니다.
4. 얇게 썰어서 오이맛사지하듯 얼굴에 붙히거나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서 팩으로 사용하거나
    껍질 안쪽으로 길쭉하게 썰어서 손에잡고 얼굴 및 원하시는 부위에 문지르셔도 됩니다.
    기존에 오이맛사지 많이들 하시잖아요~ 근데 이 수세미는 딱 붙힐때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수분과 비타민이 보충되어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나 특히 연예활동을 하는 분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세미수액이나 수세미즙으로 세수, 목욕, 화장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미니맘
글쓴이 : 민희엄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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