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선상의 아리아 / Sarah Chang 아리아란 오페라의 중요한 요소로, 기악반주가 딸린 독창곡을 말하는데, 이 곡은 "라" 장조로 작곡된것을 "빌헬르미"에 의해 "다"장조로 편곡 되면서, 바이올린의 4개현 가운데 가장 낮은[굵은] G선만을 이용해서 연주되어 G선상의 아리아로 불리우게 되었다. 바흐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쓴 이 곡은, 그래서인지 멜로디가 부드럽고 무척 아름답습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 3번은 1722년 경에 작곡된 작품으로 바흐가 작고한지 약 100년 후에 멘델스존의 수중에 들어오게 되어 라이프찌히 게반트 하우스에서 연주되자 유명하게 되었다. 모두 5곡의 모음곡 형태로 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제 2곡인 '에어(아리아)'는 후에 편곡되어 'G선상의 아리아'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 J.S. 바흐의 작품 어디에서 'G선상의 아리아'란 곡명은 없다. 사실은 그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의 두번째 곡이다. 바하는 32세 때부터 37세까지 약 5년동안 코텐의 궁정악장을 지낸 일이 있었다. 이 무렵은 그가 주로 기악곡에만 열중한 시기였다. 특히 갖가지 무곡을 모아 엮은 '관현악 모음곡'은 오늘날에도 꾸준한 애호가들이 많아 흔히 연주가 되고 있지만, 그런 곡을 4곡 썼다. 그중 매혹적인 플룻 독주가 들어 있는 제2번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이 이 제3번이다. 느림, 빠름, 느림의 장중한 서곡에 이어 '에어(아리아)', '가보트', '부레', '지그'의 5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래 현악 합주로 연주되는 제3번의 둘째 곡 '에어(아리아)'를 지금 우리가 듣는 단아하고도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가락으로 편곡한 사람은 독일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미였다. 즉 바이올린의 가장 굵은 줄인 G선만으로 연주할 수 있게 고친것이다. 그래서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아리아'란 오늘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오페라의 아리아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 옛날에는 노래하며 춤추는데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느린 무곡이라는 뜻이다. 바하의 시대에는 이런 곡을 그렇게 불렀던 것이다. 이 '아리아'는 앞뒤 2도막으로 이루어져서 각기 되풀이되는 2부 형식이며, 낯익은 아름다운 선율이 황홀하게 이어진다. 독일 아이제나흐 바흐 생가 독일 성 토마스교회 (독일 라이프치히) 독일 성 토마스교회앞 바흐 동상(독일 라이프치히) 바흐의 묘지 보통 제단이나 설교단은 교회 정면에 있는 것이 통상적이나 토마스교회의 제단 위치에는 바흐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1950년에 옮겨진 바흐의 무덤
출처 : 군성 20회(부중23/부고20)
글쓴이 : 솔바람 원글보기
메모 :
'◇ Classic♬ >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Debussy의 가곡 `아름다운 저녁 (Beau Soir) 6 (0) | 2013.11.04 |
---|---|
The Best of Chopin (0) | 2013.09.21 |
Mozart: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d-minor) K.466 . (0) | 2013.06.17 |
Mozart Piano Concerto No 25 C major K 503, Mitsuko Uchida, Riccardo Muti . (0) | 2013.06.17 |
쇼팽의 녹턴(야상곡) (0) | 201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