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수시감이 될 어린열매 입니다.
밀양 감물리에서는 수시감이라고 부르는데 아마 둥시의 사투리가 아닌가 합니다.
감에는 단감과 떫은감이 있는데, 한국의 재래종은 거의 떫은감이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모두 일본에서 도입된 품종이다. 감 열매가 떫은맛을 내는 이유는 열매 속 타닌 세포 안에 있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 때문이다. 타닌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입 안에서 녹아 떫은맛을 낸다. 하지만 타닌이 감 속에 생선된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하여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 되면 떫은맛이 사라진다.
식품으로 공급된 철분이 체내에 흡수되기 전에 탄닌과 만나면 탄닌산철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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