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1월24일의 꽃은 '굴거리나무'

ㄹl브ㄱL 2014. 5. 6. 22:52

 

 

 

 

 

1월24일의 꽃은 '굴거리나무', 꽃말은 '자리를 내어줌'
기다란 잎이 아래로 확 제껴져 멋진 자태를 자랑한다.
특히 잎 안쪽의 빨간 잎자루가 굴거리나무의 포인트다.

잎만 보면 외국 관엽쯤으로 보이지만 자랑스런 우리 자생식물,
남부에선 정원용으로 탁월, 잎을 꽃꽂이 소재로도 쓴다.
여름 장마철에 새가지를 잘라 삽목하면 쉽게 새뿌리가 난다. 

대극과 집안의 늘푸른 나무, 아시아 동부가 고향, 우리나라는 내장산, 남부해안, 제주도에 자생한다.
그동안 관엽에게 내줬던 거실이나 안방의 자리를 자생식물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