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5월16일의 꽃은 '개오동나무'

ㄹl브ㄱL 2014. 5. 16. 22:51

 

 

 

 

5월16일의 꽃은 '개오동나무', 꽃말은 '고상'
덩치만큼이나 큰 꽃이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도 일품,
속성수로 빨리 자라 옛날 딸 낳으면 심었던 나무.

비교적 추위에도 강해 여기 수원에서도 잘 자란다.
우리 마을에도 곧 필 듯, 엊그제 여강에서도 본 적이...
화투에도 그려진 걸 보면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나무다.

오동나무도 오동, 개오동, 꽃오동 등 몇 종류가 있다. 
오동은 현삼과, 개오동은 능소화과 집안으로 분류된다.
꽃은 물론 나무재질도 좋은 걸 보면 내면도 참 고상한 듯,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고상함이 저절로 풍기나 보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