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의 꽃은 '패랭이꽃', 꽃말은 '정절'
고려 때부터 시나 그림에 나와 민족과 함께해 온 꽃,
외모가 화려하진 않지만 늘 옆에 두고 싶은 꽃이다.
가을에 씨앗을 뿌려 늦봄에 꽃을 보는 추파일년초,
분홍, 붉은색 계열의 다양한 품종들이 나오고 있다.
자생 술패랭이꽃은 꽃에서 나는 향기도 일품이다.
석죽과 집안, 어버이날 쓰는 카네이션의 원종이기도,
술패랭이, 구름패랭이... 이땅에도 형제들이 꽤 여럿 산다.
크게 눈에 안띠어도 늘 곁에 있는 잔잔한 친구같은 꽃이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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