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의 꽃은 '초롱꽃', 꽃말은 '인도, 침묵'
옛날 어르신들 밤길 인도하며 밝혀주는 초롱처럼 생겼다.
그래선지 지극히 한국적인 꽃처럼 느껴진다.
꽃이 크고 조용히 아래를 향해 피어 화단용으로 일품,
쉽게 군락을 이루며 왕성하게 자라 기르기도 쉽다.
반그늘진 곳이나 볕이 잘 드는 곳 다 잘 산다.
초롱꽃과, 캄파눌라랑 같은 집안, 우리나라에 7종이 산다.
섬초롱꽃, 붉은초롱, 자주꽃방망이... 이름들도 참 예쁘다.
자신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삶을 인도하는 것, 한 수 위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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