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와우골 아침편지]James Blunt / Tears And Rain(신기루님 제공)

ㄹl브ㄱL 2007. 1. 26. 19:54

2006년 10월 25일





      흔적에 대하여 "그냥 무심히 스치고 간 얼룩진 자국들 상흔은 보이지 않았다 며칠동안 아픔들이 가시면서 비껴간 자리 아무렇지 않다가 한동안 곪다가 그리고 때론 비수처럼 날카롭게 가슴을 헤집다가 얼룩진 기억 뜨거운 속내 보이다가 그러다 세월 속에 녹아 소멸될 것” 이라고 빗돌(碑石)을 세워본다 글/ 송문헌 ♬ Tears And Rai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