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이 가득합니다.
두부와 팽이버섯, 콩나물도 푸짐하고
오징어와 오만둥이, 바지락에 와~ 낙지도 들어있네요.
기본 찬을 한번 살펴볼까요.
대단하죠.
이거 5천원짜리 해물된장 상차림이거든요.
브로콜리, 봄동, 섬초(시금치)
봄이 한가득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갖은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낸 봄동입니다.
사실은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은 뚝딱 헤치우겠더라고요.
김과 함께 내온 파 양념장도 밥맛 땡기게 하죠.
ㅎㅎㅎ
정말 입맛 땡기네 그려~
된장에 풋고추 푹 찍어
와작~
새콤한 초장에 찍어먹는
브로콜리 맛도 괜찮네요.
도톰해서 푸짐한 두부전도 먹음직스럽답니다.
한입 깨물면 포만감이 스르르...
그나저나 누가 뭐래도
오늘의 주인공은 이녀석
해물된장입니다.
착한 값에 맛 또한 만족할 수준이니 말입니다.
나른한 봄철에 아주 그만이라니까요.
[업소 정보]
상호 : 어부촌
주소 : 여수시 학동 206-7번지
전화 : 061) 685-9288
팁하나
이렇게 하나 추가하면
진수성찬이 된답니다.
어때요?
이만하면 괜찮죠 .
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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