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필수 당분

8가지 필수 당분들

ㄹl브ㄱL 2012. 1. 21. 18:04

최근 과학이 우리 인체가 어떻게 질병과 싸우고 이겨내느냐 하는 것을 규명해 냈다는 것입니다.

 

1. 우리 인체는 수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 최근에 과학자들이 세포 표면에 미세한 촉수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고

 

2. 그 촉수들은 세포표면의 단백질과 지질에 8가지의 필수당분들이 여러가지 모양으로 결합해 있다.

 

3. 이 필수당분들이 하는 역할은 세포를 공격하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소 등 나쁜 녀석들과 포도당 , 비타민 ,미네랄등

좋은 친구들을 구별해서 인식하는 센서 역할을 담당한다.

 

4. 좋은 친구들은 세포 표면의 문(gate)을 열어서 흡수하고, 나쁜 녀석들은 세포간의 의사전달을 통하여

면역세포를 불러오게 하여 퇴치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도 세포 사이을 돌아다니며 자기들이 터치한

세포가 건강한지 병들었는지를 체크하여, 다른 면역세포들에게 연락함으로써 잘못되었으니 수리를 하라든지, 혹은

파괴하라든지 하는 따위의 요청을 한다.

 

5. 즉 세포에 있어서 이 8가지의 당분은 영양분 흡수를 도우며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임을 과학계에서 밝혀 내었다

 

6. 이런 획기적인 연구는 여러 차례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을 가져왔고, 네이쳐지라든다 사이언스지 등 수많은

과학잡지, 의학저널에 발표되었으며 , 현재 세계 각국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고 엄청난 투자를 하면서 연구하는 분야이다

 

7. 그런데 이 8가지의 필수 당분 중에서 2가지 (글루코오스, 갈락토오스) 는 현대인들이 식사를 통해서 섭취를 하지만

나머지 6가지 (만노스, 퓨코스, 자일로스, 엔아세틸글루코사민,엔아세틸갈락토사민, 엔아세틸뉴라민산)는 거의 섭취가

불가능하여, 우리 몸의 자체 합성을 통해서 겨우 조금씩 공급 받을 뿐 대부분 필요량 보다 훨씬 부족한 현실이다 .

 

8. 왜냐하면, 이런 당분들은 특정 약용버섯, 식물의 수액 ,알로에 진액,해조류 등의 끈적끈적한 성분, 곡류의 껍질, 야채

과일의 껍질 등에 한두 종류식 들어 있는데 , 이런 것들은 채취 후 , 시간이 지나거나 가열하면 본래의 성분이 변하여

현대인들은 이 8가지 당류를 필요한 만큼 섭취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게 되었다 .

 

9. 따라서 이 글리코영양소가 부족하면 우리몸에서 세포간의 의사소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되고 ,

이런 비정상적인 상태가 지속되면 여러 가지 형태의 면역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

 

10. 괴혈병에 비타민 C를 먹어야 해결이 되듯이 , 현대의 많은 면역질환에 이 8가지 당류를 공급하면

놀라운 결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 정상인에게도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