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요리조리방

두부 시금치 라자냐

ㄹl브ㄱL 2012. 8. 20. 13:08

http://blog.dreamwiz.com/silverspoon/13833362


상쾌한 아침 입니다~

새벽까지 내리는 비가 아침에는 맑게 게었습니다.

새벽에 들리는 비소리가 왜일케 정겹게 들리던지요.......

맑게 게인 날씨를 보니 뭔가 특별한걸 해야 할것 같네요!!^^ ㅎㅎㅎ


얼마전에 만들어 먹었던 두부 시금치 라자냐예요~!!
 


두부 시금치 라자냐~

 

지나랑 저랑 둘이 다 먹어 치울것 같아 "안돼 안돼" 그만먹자!!하곤 겨우 한조간 남겨

저녁에 서나 왔길래 먹였습니다.ㅎㅎㅎ

두부 넣어 만든건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더라구요.



리코타 치즈대신 두부를 넣어 만들었어요.

두부와 시금치를 넣어서 왠지 건강한 음식 같아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저희 지나는 먹으면서도 맛있다며....라자냐 또 만들어 달랍니다.ㅎㅎㅎ

늘 그렇지만 이런맛에 요리 한다니까요^^*

저희집 두부 시금치 라자냐 드셔 보아요~~~~

두부 시금치 라자냐 재료~

라자냐;9개

토마토소스;1병(24oz)

냉동 시금치;반팩(10oz짜리)

두부;1모

간 쇠고기;2컵

양파 다짐;1컵

모짜렐라 치즈

베이즐 잎

냉동 시금치 대신 시금치 데쳐서 잘게 썰어 사용하면 더 좋겠죠!!

두부는 부침용을 사용하세요.

팩에서 꺼내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면 편하고 좋아요!!

아님 키친타월에 올려 놓았다 그냥 으깨셔도 되구요.

   
   

먼저 라쟈냐 삶을 물 올려 소금 올리브유 넣고 삶아 놓아요.

시금치는 잘게 자르고 양파는 다지고 간 쇠고기를 준비 합니다.

두부는 물기빼서 소금 2꼬집 넣어 으깨어 잘게 자른 시금치를 넣고 섞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간 쇠고기 넣고 미림 1Tbs 넣어 익으면

토마토 소스를 넣고 섞어 저으면서 살짝 끓여 냅니다.

 

 

오븐팬에 소스를 깔고  위에 라자냐ㅡ 두부 시금치ㅡ소스ㅡ라자냐ㅡ.....

맨위에 모짜렐라 치즈 얹고 베이즐 잎 얹어 385도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 구워 냅니다.

 

베이즐 잎이 없으면 그냥 패스 하구요!!

화분으로된 베이즐을 부억 창문에 놓고 키우면서 한잎씩 따서 요리할때 사용하니

넘 좋아요.

지나 점심으로 샌드위치에 넣어 주기도하고....베이즐 잎이 다 자라기도 전에  잎을 따서

이젠 앙상한 가지만 남았어요.ㅠㅠ

 

베이즐 향도 좋고

두부를 넣었더니 느끼함 없이 단백한 맛에 계속 먹게 된다는....책임 못져요!! ㅎㅎㅎ

두부 먹지 않는 아가들한테 넘 좋을것 같아요.



오늘은 두부 시금치 라자냐 어떠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