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도둑 매콤한 갈치조림
무가 익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지라
무를 미리 삶아서 조림을 해주었답니다.
양념장은 간장, 고추가루, 청양고추,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요리당
후추가루, 맛술, 그리고 무 삶은 물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어요.
양념장은 입맛에 따라 간장을 덜 넣거나 더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심 됩니다.
무를 먼저 익힌 뒤 무 삶은 물에
양념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무를 아래 깔고 갈치를 위에 올려주세요.
양념장을 넣고 이렇게 보글보글 끓여주고
중간불로 양념장이 잘 스며들도록 갈치 위에
양념장을 뿌려가며 조림을 해주세요.
간장을 넣어 맛이 깔끔하면서도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고 무를 넣어 시원한 것이 맛있답니다.
매콤한 갈치조림 완성
완성된 갈치조림이에요.
청양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한 갈치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먹는 갈치조림이라 꿀맛이었답니다...ㅎㅎ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배어 갈치조림이 매콤한 것이 맛있어요.
무에 양념장이 밸 때까지 갈치조림을 해주면 되는데요.
갈치조림 국물이 있는 것이 먹을 때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갈치조림에 무를 넣는 이유 아시는지요.
무 특유의 매운 성분이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독성을 감소시켜주며 함께 먹으면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랍니다.
갈치와 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바로 찰떡궁합인 셈이네요.
갈치살이 담백하면서도 양념의 매콤하면서도
달작지근한 맛이 죽여졌답니다...ㅎㅎ
뜨끈한 밥과 함께 갈치조림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갈치조림이 바로 밥도둑이지요.
갈치조림과 함께 큼지막한 무도 함께 먹어주면
소화도 잘 되고, 달작지근한 무맛이 입맛 돋구지요.
지금 봐도 갈치조림 또 먹고프네요.
멀리 제주도에서 온 제주특산물 갈치 등으로
몇일은 반찬 해결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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