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의 꽃은 '냉이', 꽃말은 '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꽃말처럼 잎, 뿌리 모두를 나물로 이용한다.
꽃이 피기 전에 캐야 하니 2, 3월이 적기다.
워낙 번식력이 강해 밭이나 언덕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대량으로 기르려면 잘 여문 씨앗을 따 뿌린다.
한해살이풀, 강력한 뿌리에 겨울과 봄을 담는다.
십자화과 집안, 냉이도 종류가 참 많다. 자생종도 있고...
봄이면 아내가 딸이랑 뒷산 언덕에서 냉이를 캔다.
몸은 냉이를 캐지만 마음은 서로의 정을 캐는 것 같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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