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8일의 꽃은 '솜방망이', 꽃말은 '안전합니다'
온몸에 하얀 은색털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봄, 볕이 잘 드는 양지에 도란도란 모여 산다.
줄기에 비해 꽃이 커 쓰러질듯 불안전해 보여도 대가 강해 꽃말처럼 견고하다.
볕 잘 들고 습하지 않으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산행길 묘 주변이나 펑퍼짐한 곳을 보면 흔히 난다.
국화과 집안, 민솜방망이, 산솜방망이 형제가 이땅에 산다.
솜방망이, 아무리 맞아도 안아플 것같은 방망이,
혹시 자녀들 야단칠 일 있으면 사랑의 솜방망이로...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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