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의 꽃은 '바람꽃', Wind flower, 꽃말은 '덧없는 사랑'
바람 잘 펴서 바람꽃? 아니다, 바람을 좋아해서다.
벼랑끝, 능선에서 거침없이 부는 바람을 사랑한다.
바람꽃들이 변산바람꽃을 필두로 봄에 피지만,
이 바람꽃은 한 여름에 하얀 꽃을 수북히 피운다.
정원에서는 여름에 시원하고 약간의 습기유지가 핵심,
미나리아재비과 집안, 아래 사진의 꿩의바람꽃 등 형제가 많다.
덧없는 사랑이 뭘까, 덧이 나지 않는? 부질없는 사랑?
한결같은 사랑, 그게 진짜 사랑일텐데...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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