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의 꽃은 '수양버들', 꽃말은 '비애, 추도'
수양, 늘어진이라는 뜻, 축 늘어진 줄기가 애처로운 나무,
물가에서 살며 수질도 맑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근데 봄철 꽃가루 알레지 때문에 큰 대접은 못받는다.
공원이나 생태원, 자연학습장의 연못가에서 잘 자란다.
잎에 무늬가 있는 다양한 품종도 나오고 있다.
버드나무과 집안, 집안이 꽤 크다. 용버들, 각시버들...
비애, 추도, 슬퍼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고갤 숙인걸까?
슬플 때는 맘껏 울어야 하는데...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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