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의 꽃은 '으름', 꽃말은 '재능'
추석무렵 따는 한국산 바나나, 하얀 속살이 일품이다.
사람처럼 암수 모양이 다르며 한집에서 산다.
덩굴로 파고라도 만들고 말리고 쪄서 가구도 만들고,
깜직한 꽃, 다섯개의 조화로운 잎, 열매... 버릴게 없다.
바람을 막아주는 곳이면 전국에서 기를 수 있다.
으름덩굴과 집안, 멀꿀나무랑 형제뻘이다.
잎들에게 광은 생존이 걸린 것, 잎들이 독차지하려는 게 아니라 다섯개가 함께 살자며 둥글게 하모니를 이룬다.
조화, 더불어 삶,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이다.
오늘도 기적을 기다려 봅니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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