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의 꽃은 '민들레', 꽃말은 '사랑의 신탁, 불사신'
일편단심 민들레야~ 곧게 자라는 뿌리덕분에 받은 찬사인 듯, 꽃은 관상용으로,
잎은 나물로, 뿌리는 약용으로 버릴 게 없는 보배다.
음지만 아니면 전국의 어디서든 잘 산다.
주변에 보이는 건 거의 꽃받침이 아래로 제껴진 서양민들레,
키가 작고 꽃이 탄탄, 가을까지 계속 피는 게 특징이다.
국화과 집안, 흰민들레, 좀민들레 등 형제들이 있다.
불사신, 번식력을 보면 맞다, 뽑아내고 잘라도 끄덕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인내와 저력, 끝없는 도전정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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