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6월2일의 꽃은 '섬말나리'

ㄹl브ㄱL 2014. 6. 25. 23:10

 

 

 

 

6월2일의 꽃은 '섬말나리', 꽃말은 '더이상 고귀할 수 없다'
한국 특산종, 그래서 Ulreungdo lily, 영명에 고향이...
울릉도 나리분지 태생, 꽃이 아름답고 수명도 길다.

씨앗을 뿌리면 3년은 지나야 꽃이 핀다.
알뿌리의 인편을 나눠 심으면 이듬해 핀다.
반그늘지고 바람이 좀 통하는 곳을 좋아한다.
노란색 나리(백합) 육종에 아주 중요한 소재로 쓰인다.

백합과 집안, 참나리, 땅나리, 하늘나리... 금방 나리철이다.
신품종은 유전자 재조합, 목표형질을 가진 자원이 있어야,
우리 섬말나리가 있어 세상에 노랑색 나리가 나왔다.

나보다 똑똑한 새로운 우리 만들기, 그게 육종이다.
집단지성, 페북 '송박사의 꽃담' 그룹도 그런 걸 추구한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