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의 꽃은 '꼬리조팝나무', 꽃말은 '은밀한 사랑'
꽃송이가 부드러운 여우의 꼬리처럼 생겨 붙여진 것 같다.
분홍색, 흰색으로 초여름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마을 주변 경계부나 정원의 울타리에 심으면 잘 어울린다.
위로 솟기도 하고 쳐지기도 하면서 수채화를 그린다.
반그늘 이상의 햇볕이 있어야 하고 추위엔 강하다.
조팝나무과 집안, 우리나라에도 형제, 자손들 20종이 산다.
현대식 실용정원에 빠질 수 없는 감초같은 꽃이다.
은밀한 사랑, 저 정도 예쁜 꼬리가 있어야 가능할 듯...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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