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관심이 좀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제목대로 콜리플라워를 요리를 할려고 보면 한 1주일 정도 놔두면 꽃봉오리라고 해야 되나요. 하여튼 위의 하얀 부분이 거무스름한 색으로 변하더라고요. 이거 상한거 맞나요. 아니면 먹어도 되는건가요.
지식인에 질문을 해볼려고 해도 똑같은 질문이 없고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참고해도 몰라서 질문올립니다.
참고로 콜리플라워에 관한 지식도 추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고요.
내공 100걸고 빠른 시일내에 정확한 답변을 올려주시는 분께 답변 채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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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컬리플라워에 대해서 답변드립니다.
저도, 컬리플라워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편인데요, 질문자분의 말씀대로 약5일정도가 지나면 표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는것을 자주 봤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이것때문에 문제가 된적은 없었습니다. 아마 보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요^-^;; 그 검은색이 표면에 있는 상태에서 약 일주일정도가 지나면 컬리플라워에서 갈색으로된 끈적거리는 액체 같은것이 생깁니다. 이게 상했다는 표시구요. 이렇게 된 상태에서는 그 부분을 절단하시고 드시면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검은색으로 변한부분은 상한것은 아닙니다. 즉, 드셔도 무방합니다.
컬리플라워 배경지식
콜리플라워 [cauliflower]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두해살이풀.
분류
겨자과
원산지
지중해 연안
꽃양배추라고도 하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잎은 잿빛을 띤 녹색이며 꽃방석처럼 퍼져 있고 양배추보다 길다. 꽃봉오리 주위의 잎은 바깥 잎과는 달리 결구하듯이 안쪽으로 구부러진다.
꽃은 4월에 보라색이나 흰색에서 노란 색으로 변하고 비대한 꽃자루에 두툼한 꽃들이 빽빽이 무리 지어 달려 하나의 덩어리를 이룬다. 이 노란 색의 꽃봉오리를 식용하는데, 끝 부분이 단단하고 즙이 많을 때 먹는다.
지중해 연안에서 야생하는 크레티카양배추(B. cretica)로부터 변이된 것이고, 현재와 같은 품종은 16세기부터 영국·프랑스·이탈리아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1926년에서 1930년 사이에 도입됐으며, 19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다.
파종기를 조절하여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수확할 수 있다. 비슷한 종류로 꽃봉오리의 덩어리가 작고 여러 개인 것을 브로콜리(broccoli)라고 하는데, 양배추보다 연하고 소화가 잘 되므로 온대 지방에서 중요한 채소로 쓰인다.
컬리플라워의 효능.
컬리플라워는, 비타민 류가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C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비타민 B₁, 비타민 B₂도 많고 식이 섬유도 풍부해 피부미용, 변비등에 좋은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컬리플라워는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많은 야채 중 하나로, 1㎏에 비타민C가 55㎎이나 들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스트레스해소및 감소에 좋은영양적 가치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체내에 열이 쌓여 구취가 심할 때나 몸이 붓고 소변이 시원치 못할 때 도움이 된되고 합니다.
칼로리또한, 낮은편이기 때문에 (100g에 25kcal)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도 좋은식품이구요. 대부분의 영양소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가끔 식사대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좋고 싱싱한 컬리플라워를 고르는팁~!
컬리플라워또한 브로컬리, 양배추같이 10자형 식물입니다. 고로, 빡빡하고 단단한녀석이
싱싱하고 맛좋은 컬리플라워입니다.^^ 비록 씻으실때 조금 귀찮으실 수 도 있지만 줄기와 머리부분이 빡빡한녀석을 고르세요~!
그럼,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맛있는 컬리플라워요리 해드시길 바랄께요~!
출처 : 본인/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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