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
산사의 소리 바람은 연등 사이를 가르고 백담사 계곡물은 구름을 가르네 적막고요 대웅전 위에 뜬 달은 세월의 무상함을 알기나 하는지 그곳이 어디건 번뇌의 끝자락은 내 마음이 아닐까 하네... - 김 세 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