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젠 하반기 환율의 추가 폭등은 기정 사실이다.
현재 대중국 수출 의존도는 한국이 23%로 단연 최고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중국내 실물 경제 타격의 여파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한 대외 무역 수지 적자 기조는 현재 상황상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굳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중국내 부동산 문제인데.. 중국에서는 통상 집 값의 70%를 은행 대출로 융자를 받아서 사는게 보통이다..이런식으로 지난 10여년간 중국 주요 25개 대도시 평균 부동산 가격 상승을 주도했는데 올 들어 2/4 분기를 기점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대폭락을 하는 양상에 연체율 급증과 이로 인한 금융 비용 압박으로 인한 소비 여력의 감소로 소비 시장도 현재 3/4 분기 -17% 정도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다.
미국/중국/일본내의 소비 침체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감소 여파가 한국 총 GDP 에서 수출 비중 48%를 차지 하는 현 상황상..
대외 변수 요인에 의한 10월 대외 무역 수지 적자가 이미 기정 사실화 되는 현 상황과 1000억 달러 정부 지급 보장에 따른 의회 비준 결의 일정 지연에 따른 여파로 최소 11월 1째 주 내에 단기 급등 요인은 불가피 해 보인다..
현재 핵심은 결국 일본.. 앞으로 일본의 다카가와 쇼이치 일본 재무부 외상의 한국 국내로의 달러 차입을 해 줄것인가가 가장 핵심 관건이였으나 IMF 연차 총회에서 일본의 2조 달러 규모의 달러 유동성 공급을 해 주는 국가 그룹군에 한국도 포함이 딘다는걸 간접 시사 함에 따라 사실상 일본계 달러 자금 수혈은 연내에 불가피한 기정 사실화 된 상황이다..
한국 정부의 정부 지급 보증 따위는 솔직히 지금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 이외에는 아무도 안 믿는다.
결론은 실제 돈 줄 쥔 놈이 돈을 외부에서 공급해 주느냐 마느냐 였는데 결국.............
일본이 답이군.........
단기 급등 후..완만한 환율 안정............ 대신에 이에 따른 대일 경제 존속의 심화를 넘어선 자본 종속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 잡앗다..
빠르면 10월말...늦어도 11월 중순이나 연말경에 메이드 인 재팬 달러 수송기가 올 것이다..
자금 규모는 대략 700억 달러 규모로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실제로 보는 마지막 카드로 보는게 현실이다.
사실 일본 현지에서 일요일부터 일본 애들이 티비에 인터넷까지 나오고 난리가 났지.. 한국 거지 새.끼들이 또 돈 빌리러 왔냐느니 어쩌느니.
독도를 내 놓으면 달러를 빌려 줄 용의가 있느니 어쩌니.. 오만 더러운 소리에..
근데..어쩌겠어.......결론적으로 이게 마지막 방법이 된 마당에....
에~휴...
사쿠라 벗꽃 피는 오사카의 봄날이여~
니폰도..........이젠 또 다시 2000년 밀레니엄에 또 다시 사쿠라 광풍이 몰아 닥치겠구나........
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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