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지금 이런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ㄹl브ㄱL 2008. 11. 20. 04:15
  • 번호 355565 | 2008.11.04 IP 211.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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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장 리얼리티 상황은?..

     

    은행 창구에 중소 기업들 찾아 오면  벌어지는 사태는 말로는 중소기업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떠들면서 적금 꺾기.추가 담보 설정에 보험 끼워 팔기등등등.....

     

    회사 대표자  부모님 부동산 명의 부동산 매도 사전 약정.  대표 이사 부모 명의 부동산 추가 담보 설정. 토지 보상금  금액 요구 ,  매달 적금 가입후 제 2 금융권 대출후 키코 손실 상환 후 재 담보 설정.

     

    보험사를 계열사로 둔 경우 보험 꺾기..... 화재 보험+시설보험+종업원 퇴직 보험+ 상해 보험 등등등...

     

    이건 대출 한 번 받으로 가서 보험 꺾기로 보험 가입을 4~5 가지.. 자금 부담이 큰  장기 보험 가입 강요..

     

    심지어는 기존 보험 해약 후 재가입 압력.  은행들이 방카슈랑스 업무까지 대행 하는 통에 이제는 보험 꺾기로 수수료 장사까지 한 몫 거들기.

     

    오늘 이명박 각하가 대기업 +은행이 중소 기업 살리라고 하시는데..

     

    이건 현장에서 보기에는 한 마디로 웃기는 소리지.. 탁상공론...진짜 신사적으로 말해서..

     

    왜 은행 놈들이 중소 기업 유동성 지원 정부 프로그램을 이런식으로 이용해 먹으면서 채권 장사나 쳐 하는가하면  신용 보증 기금+ 기술 보증 기금 =40%  보증이라는  안정 장치가 있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중소 기업이 파산을 해도 시중 은행의 경우는 60%만  마이너스...

     

    그래서 현장에서 중소 기업 애들은  은행 창구 가서 은행 애들이 적금 꺾기나 보험 꺾기 하라고 들이  밀면서 피 빨아 먹고 있는데..

     

    방송에서는 대통령이 나와서 대기업하고 은행 보고 중소 기업 구하라고 하면..

     

     

    솔직히 대표 이사 명패 집어 던지지......이러니까  대통령이 경제를 모른다는 소리를 하는거야..

     

    유동성을 공급해 준다는  것 까지는 좋은데....현장은 쥐뿔도 몰라..

     

    통계 숫자 들이대면서 뭘 해 볼려고는 하는데..... 문제는 현장에서는 이런식으로 역이용을 해..

     

    왜 한국에서 금융 규제 풀면 안 되는 줄 알아?... 그래 버리면 아마 3~4년 안에 다 해쳐 먹는다에 난 올인 한다.

     

    개성 공단에서 환율 1300원이 되면 인건비 부담이 42%가 올라간다.. 

     

    이젠... 정신 좀 차리자..응?........이러고도 금융 선진국 소리가 나오니???...나가 보면  애들이 다 비웃어..이런건..

     

    정부 유동성 지원에 올라 타서  회사 사장 부모 부동산까지 아예 골수 까지 다 파 먹을려고 덤비는 애들이 한국 은행 놈들인데 참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

     

    상극 중에 상극이라는 소리가 뭔지도 모르는 건지  정부 주도로 개입을 해야 당연한 걸 은행 주도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수행 하라는건  외국 애들이 봐도 이젠 동네 코메디 하냐고 더들 정도면 말 다한 수준인 거지.

     

    오죽............하면  양키 놈들이 그거 보고  그 자리에서 비웃냐. 참 나 원..

     

     

    나. 같.은 . 노.인.네.나    잡.아. 족.칠 . 생.각  하지 말고... 은행이나 내일  가서 이런거나 재대로 감독부터 해라.

     

    지금 개판 5분 전이니까....

     

    이게 뭔 상관이냐고?...  이런식으로 조지다가 회사 다 박살 나면..

     

    이제는  그 나마 있는 고용이라도 지켜야지 애기들 분유라도 사 먹이고 애들이라도 키우고 가스 요금도 올린다는데  보일러 틀고 살지.

     

    그럼.........

     

     

    회사들 다 작살 낼래?...

     

     

    한 마디로 마을에  독 사과를 파는  사과 장수  할머니가 찾아 왔어... 근데 백설 공주네 집에 가서 사과 무료 세일 이벤트니까 받아 가라면서   주는거야..

     

     순진한 백설 공주는 사과를  쳐 먹었지..

     

    그 후에는 독 사과를  먹고  전신 마비가 되 버렸단다..

     

    그 다음에 노파는 가면을 벗고 백설 공주 집에 들어가 백설 공주 위에 올라 타고 웃으면서 즐겼단다.

     

    알고 보니 노파가  아니라 남자였단다..

     

     

    이런 슬픈 성인 동화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지....ㅠㅠㅠㅠ.. 어때?......이젠 중소 기업의 유동성 지원이 지금 어떻게 돌아 가는지 알겠지?..

     

    이런거만 건드리자는게 아니라.... 니들 밥벌이 하는   개개인별 회사 문제니가 하는 말이야..

     

     회사 하나 망해서 현금 묶이면....그 땐......... 다른 회사라고 무사할 줄 아니?....

     

    그러니까  지금 한가한 소리나 할때가 아니란 거지......

     

    -늙은이가-

     

     

    이 나라는........지금 밑바닥 부터 빨대 꼽아서 빨아 먹으려고 달려 드는 놈들 투성이야..

     

    지금은  밤에  밤잠 안 자고 빨리 공부해서 눈 뜨고 살아 남을 생각을 해야지.

     

    지금은 은행에서 코 베가는 세상이다..

     

    오늘도 이 저녁에 부모님 부동산  추가 담보 요구 하는 은행  마피아 애들 등쌀에 회사는  끝없는  악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간다.

     

     

    그리고 참고로 난   구속 수사 말고 시청 앞에서  화형을 시켜  줘라... 기왕 해 줄꺼면..

     

    어차피 그거나 그거나..

     

    불로  일으킨 인생.. 불로  마감 하련다...  무에서 무로... 재로..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