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향신료,식재료

[스크랩] 다양하게 수확한 채소들이 반찬 걱정을 덜어 줍니다.

ㄹl브ㄱL 2009. 2. 14. 22:09

작년에 고추 탄저병에 혼난 터라 크는 족족 수확하여 이웃과 나눔해 먹기가 바쁩니다.

아라리 순한 고추는 우리식구들의 별미.

천사님이 가르쳐준 쌈장에 고추 찍어 먹는 맛은 정말 한여름의 반찬 걱정을 떨쳐 버리지요.

밥맛 없을 때는 찬물에 밥 말아 쌈장과 고추만 있으면 오케이.

천사님은 친정 어머님께 물려 받은 솜씨인지 모르나

난 천사님이 가르쳐 준대로 남들에게 전수했더니 모두들 반응이 좋습니다.

<된장 밥숫가락 하나가득 + 꽁치통조림 하나(국물제거) 또는 고등어 통조림 +

두부한모 으깬것 +양파 + 매운고추 많이 + 마늘 + 당근 있으면 넣고>

럭엔락에 넣어 먹을 만큼만 접시에 담아 내 놓는다.

삼삼한 쌈장을 상추쌈 할때 한 숫가락씩 얹어 먹고 고추에 듬뿍 묻혀 먹으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여러 회원님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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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매운 꽈리고추는 장조림, 계란찜 할때 넣어 먹으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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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아라리고추라지만 저흰 먹을만 해서 볶음에 자주 이용하거나 사라다,오이 냉국에 넣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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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지,호박이 많이 달려 서로 나눔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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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 하면서 갈증 날때 먹으면 시원한 오이. 오이는 따기 바쁘게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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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arden Ambrosia
글쓴이 : dain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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