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집에서 즐기는 일식 돈까스~~^^*

 

 

굿 모닝~~

 

기분 좋은 한주 시작하셨어요~

 

봄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게 상큼한 아침이죠~~

 

이제 슬슬 겨우내 방치한 뒷뜰 정리도 해야 하고~~

 

겨우내 묵은 먼지도 떨어 내야 하고~~

 

옷정리도 해야 하고~~  그러고 보니 할일이 너무 많은데요~~^^*

 

 

 

 

뭐 일을 무서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우선 순위부터 정해~~

 

 

우찌 해야 할지 머릿속으로 계산하기 바뻐지는 주말이네요~~

 

 

 

 

 

 

 

오늘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돈까스 준비했어요~~

 

 

돈까스 하나도 종류가 너무도 많지만 오늘은 바싹한 식감과 두툼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일식 돈까스~~준비했네요~~

 

 

 

 

 

 

일반 돈까스에 비해 일식 돈까스~~쪼매 비싸지요~~

 

 

여기서도  10불이상은 줘야 하니 ~~거기다 양도  그리 많은게 아닌지라

 

 

오늘은 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바싹한 식감은 기본~~거기에 두툼한  등심~~

 

 

씹을 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보니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좋아하지요~~

 

 

 

 

일식 스타일이다 보니 스프 보다는 미소 된장국이 제격이지요~~

 

 

삼삼하게 끓여서 술술 마시기 딱이네요~~

 

 

 

 

 

 

일식 돈까스의 묘미중 하나 요 고소한 깨~~~

 

 

소스를 섞어 찍어 먹으면 고소함까지 느낄수 있으니

 

 

입맛을 사로 잡아주지요~~요 꺠 그릇은 다이소에서 1불 50전에 업어온 녀석이니~~

 

 

식구 수대로 준비해 두신다면 적은 돈으로 레스토랑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으니  경제적이지요~~

 

 

 

 

 

 

돈까스가 우찌 큰지~~세쪽 튀겼는데 5식구가 배부르게 먹었네요~~

 

 

고기 세쪽에 5불~~그외 다른재료비 다 쳐봐야~~10불미만~~

 

 

10불 도 안되는 돈으로 5식구가 레스토랑 부럽지않은 식사를 했으니~~

 

 

이보다 멋진 주말 별식도 드물지요~~~

 

 

 

 

 

빵가루의 입자가 쪼매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요 정도 만으로도 

 

 

만족 스러우니~~일식 돈까스 어려워 하지마시고~~

 

 

집에서 살짝 튀겨 보셔요~~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먼저 한입 드셔봐요~~

 

 

화이트 발사믹 식초로 만들어 입안 가득 상큼함이 오래 남아 있답니다~~

 

 

 

 

 

식어도 바싹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이 녀석 정말 맘에 쏙 드네요~~~

 

 

특히 울 막둥이가 이리 잘 먹으니~~ 새끼 입에 밥들어가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네요~~~

 

 

 

 

 

 

소스 찍어 한입 드셔봐요~~요 바싹함에 깜놀하실껍니다~~

 

 

오늘은 소스까지 만들 시간이 없어  시중에서 파는 돈까스 소스에 스테끼 소스,칠리소스를 넣어

 

 

만들었더니  입에 잘 맞네요~~~~제가 시중에서 파는 돈 까스 소스를 그닥 즐기지 않는지라

 

 

칠리소스가 그 맛을 보완해 주네요~~~~

 

 

 

 

 

 

방망이로  납작하게 두드렸는데도 요 두쿰한 살집  보이시지요~~~

 

 

올리브 오일과 마늘로 밑간을 해서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요 일식 돈까스는 고기 육질이 제일 중요해요~~냉동이 아닌 냉장 고기를 꼭 구매 하셔야 그맛을 지대로 느낄수 있어요~~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랑 함꼐 드셔봐요~~~입안가득 행복함이 물결 칠겁니다~~~ㅋㅋㅋㅋㅋ

 

 

 

거기다 커리를 밀가루와 섞었더니~~커리향까지 솔솔 나는게

 

 

 

오늘도 제가 만들었지만 만족 스럽네요~~~^^*

 

 

 

 

 

별다른  방법도~~어려운 재료도 없지요~~~

 

 

난 못해~~저걸 어떻게 만들어~~기름은 무서워~~라는 겁만 내지 않으신다면

 

 

얼만든지~~그린이 보다 훨씬 맛나게 만드실수 있는게 울 불친들이랍니다~~

 

 

밖에서 파는 돈까스 맛에 만족하지 마시고 엄마표 돈까스 맛의 진수를 보여 주시와요~~~

 

 

 

 

 

 

두께가 상당한 녀석~~3덩이리에 5불~~~ 사실 파프리카 잡채 해먹을까 싶어 집어온 녀석이지만

 

 

돈까스로 당첨 되었네요~~3덩이리라 아이들만 만들어 줘야겠다 하고 만들었는데 5식구가 먹기에 충분했답니다~~~

 

 

이녀석을 두드렸더니 요렇게 커졌어요~~~~

 

 

 

 

 

 

 

요 밑간~~올리브 오일 1/4컵에 마늘 다진거 한스픈 소금 작은 스픈으로 하나  후추 약간

 

 

화이트 와인이나 맛술 한스픈을 넣고 잘 믹스한다음 고기에 발라주셔요~~~

 

 

 요런 밑간 작업을 통해 고기냄새도 없고 육즙도 빠지지 않아 고기 맛도 좋고~~

 

 

바싹함도 오래 간답니다~~~

 

 

 

 

밀가루나 튀김가루에 커리 가루를 반반 섞어서~~~고기 옷을 입혀 주셔요~~~

 

 

그리고 달걀 물에 풍덩~~~

 

 

빵가루를 꾹꾹 눌러~~~

 

 

요렇게 준비해 두었네요~~~

 

 

그리고 뜨거운 기름에 바싹하게 튀겨 주시면  끝~~~

 

 

바싹함이 눈으로 느껴지시지요~~~한참이 지나도 요 바싹함을 그대로 유지한답니다~~~

 

 

 

한번 만들때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튀겨 주시면 시간이 훨씬 절약 되겠지요~~~

 

 

돈까스 3장이 주는 행복으로  맛난 점심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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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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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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