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것은 알고는 있는데 막상 연근 반찬이나 음식이 나오면
쉬 젓가락들이 안갑니다.도대체 왜? 와이?
연근 하나의 가격 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큰 맘먹고 사다가 조림이라도 해놓으면 거의 냉장고 안에서 뒹글뒹글 하다가
결국 버린다고들 합니다. 가격도 비싸고 효능도 대단한 연근을
우째서 비인기이냐구요. 참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하나도 버리지 않고 연근조림 끝까지 다 먹을 수 있도록 맛있게
조리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연근은 옅은 연못이나 깊은 논에서 자라는 연의 뿌리입니다.
11월 이후부터 맛이 좋아지기 시작하여 한겨울에 가장 맛있습니다.
*다시마 연근조림**
주재료:연근 1개,자른다시마 1줌
부재료: 땅콩, 아몬드, 호두,호박씨 등 견과류 2큰술 (슬라이스 및 부순것)
조림장: 수제 맛간장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청주1큰술, 육수(멸치다시마물) 3큰술,
마무리~~통깨, 참기름
**연근손질법**
껍질을 벗길 때는 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길게 벗겨내며
구멍 속의 이물질은 젓가락이나 꼬챙이로 파내고,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연근은 구멍이 뚫려 있어서 썰어 두면
그 단면이 예쁘기 때문에 다른 손질리 필요 없습니다.
**연근 조리법**
연근에는 떫은맛이 있는 데 이는 타닌 성분 때문입니다
조리할 때는 식촛물에 잠시 담갔다가 데치면 떫은맛이 사라집니다
연근은 주로 조려 먹지만 튀김옷을 입혀 튀겨도 되고
오색쌀은 구멍에 넣고 쪄내는 "오색연근밥"도 맛있습니다.
또한 연근을 조릴 때는 마른 새우나 다시마를 함께 넣어보세요.
생선이나 무 같은 채소를 함께 넣어 조리거나, 호박씨등을 넣어
맛과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도 있습니다.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살폿살폿 썰어서 얼른 물에 담갔다가 데쳐낸다
2, 다시마는 닦아내어 자잘자잘하게 가위로 자르고 호박씨도 조금 준비
이때 반드시 연근은 얇게 썰어 주세요.그래야 맛있어요
3, 팬에 양념장을 만들어 삶은 연근, 다시마, 호박씨를 넣고 서서히 은근하게 조립니다.
**연근조림 맛내기 팁**
1,다시마를 넣으면 깊은 맛이 납니다.
2,밋밋한 연근조림에 호박씨를 넣어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주며 영양도 보충해 줍니다.
3,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윤기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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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의 영양**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여 장벽을 적당히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콜레스토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뿌리채소로는 드물게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조리 시 쉽게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근을 잘라두면 검게 변하는데 이것은 타닌과 철분 때문입니다.
타닌 성분은 소염 작용이 뛰어나코피가 잘 나가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열이 많거나 설사증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디 사이에 상처가 없이 매끈하고 통통하며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는 것은 섬유질이 억세므로
하사는것이 좋아요.. 겉으로 봤을 때 흠집이 적은 것을 선택합니다.
껍질을 벗겨서 파는 것은 표백한 것일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흙이 묻어 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나 신경이 불안정할 때 효과가 있습니다.
연근즙을 먹으면 체내의 신경균형이 유지되고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식물성 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장벽을 적당히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타닌성분은 소염작용이 뛰어나 점막 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므로 코피가 잘 나는
사람이 먹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이 있거나 만성설사증 환자는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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