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의 꽃은 '남산제비꽃', 꽃말은 '풋향기 나는 가인'
제비꽃 중 잎이 코스모스처럼 갈라지는 독특한 아가씨,
꽃에서 나는 분냄새도 지나가는 발길을 확 끌어잡는다.
꽃도 잎도 선하고 여린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반그늘진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 화단용으로 일품,
씨앗이 떨어져 스스로 잘 번식하며 대군락을 이룬다.
제비꽃과 집안, 호제비, 태백제비... 이땅에 30종 이상 산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여러해살이 풀 중 하나,
좀 귀한 편인데 우리 동네 뒷산에 아주 흔하다.
외모도 예쁜데 풋풋한 향기까지 주니 사랑할 수 밖에...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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