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의 꽃은 '제비꽃',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 순진한 사랑'
아지랭이 너울거리는 봄이 되면 도처에 나는 아가씨,
작지만 귀티나는 보라색 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어제는 남산제비꽃, 제비꽃도 형제들이 참 많다.
노란색 꽃은 좀 높은 산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노랑제비꽃,
도시의 길가에서 봄을 대표하는 팬지의 조상이 바로 제비꽃이다.
제비꽃과 집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한다.
큰 존재감은 없지만 늘 그 자리에서 조용히 피었다가 진다.
존재만으로도 고맙고 사랑해야할 게 어디 제비꽃뿐일까.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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